목회자들의 만남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사모하나이다 시편14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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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사모하나이다
시편143:1-13
 본 시는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서 왕궁을 나갔을 때 지은 시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합니다”(4절) 속이 상해 있고 말할 수 없이 처참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입니다.(1절) 주의 목전에서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 2%가 모자라다고 약간만 밀어 주시면 된다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허물이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2절) 다윗은 이미 죽은 자와 같이 사람의 기억속에서 자신이 잊혀져 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합니다.(3절) 사람들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처한 상황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습니다.(4절) 참담하고 심령이 상할 때 그는 옛날에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목상합니다. (5절) 보통 사람들은 억울하고 참담할 때에 하나님이 이제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를  부인합니다. 내게 해 준게 뭡니까 ?나를 돌봐주게 뭡니까? 내가 예수 믿어서 주님 덕 본 것이  뭡니까? 라고 항의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을 깊이 생각하는데서 부터 신앙생활은 깊어지는 것입니다. 이미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오늘 이 사건 속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깊은 섭리가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과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6절)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을 향한 위탁이요, 갈망입니다. 할 수 있는 방법, 의지하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주님의 도움만을 구합니다. 어떤 때는 내가 참 강한 것 같은 때가 있죠? 내가 뭔가 가지고 있을 때 인정을 받고 있을 때가 있죠? 작은 것이라도 해냈을 때 내가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스스로 우쭐할 때가 있습니다.   신약이 발견되고  신소재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 사람들은 파라다이스를 꿈꿉니다. 그러나 인간은 한없이 약합니다. 오늘 바이러스에 온 인류가 떨고 있을 것을 보라! 초강대국인 미국은 전쟁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총기 구입양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다윗은 가뿐 숨을 몰아쉬며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6절)  

다윗은 이런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8절) 여기서 아침은 매일 아침을 의미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일과를 시작하는 그 어간에 뭘 하고 보내십니까? 아침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영적인 삶을 결정합니다. 좀 일찍 일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펼쳐 놓고 읽고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며 내게 주신 약속으로 받고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루를 살 수 있는 힘을 기회를 주십니다. 아침마다 영적인 옹달샘의 그 맑은 물을 먹고 사는 자가 살 수 있습니다.  

부탁을 드립니다. 힘들고 피곤할수록 더욱 더 아침에 일어나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하루를 살 수 있는 충분한 영육간에 축복을 예비하여 주실 것입니다. 저는 30년 동안 매일 1-2시간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목회자로 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될 수 있으면 더 많이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주님도 늘 새벽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 가셨습니다. 주님은 짧은 3년 동안의 시간이었으나 구속의 역사를 다 이루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주의 이름을 인하여 명예를 걸고 살려 달라고 합니다.(11절) 다윗은 자신을 ”주님의 종“이라고 소개하며 끝까지 쓰여지기를 기도하며 마칩니다.
■유튜브 [박근상목사]에서 더 자세히 들으시고 구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답을  할 것을 준비하라 
 탈기독교(post-Chhstian)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내가 예수를 믿는 이유와 무엇을 믿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변호가 필요하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변호, apologia)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라고 하였다.(벧전3:15) 좋은 변호사는 법정에서 단단한 논증과 건전한 추론을 통해 자신의 고객을 변호한다. 그리스도인은 회의주의자와 구도자의 질문에 대하여 훌륭한 답변으로 기독교의 진리를 변호해야 한다. 기독교 신앙은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역사(歷史)와 분명한 증거(證據)에 기초하고 있다. 자유주의자들과 인본주의자들이 기독교 신앙을 침몰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지금 세상은 더 이상 유신론(有神論)이 대세가 아니며 기적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은 미신적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신앙에 대하여 변호하고 변증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본을 익히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 땅에는 하나님께서 이미 마음을 준비된 구도자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럴 때에 대답할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그를 구원하실 것이다.  
-기독타임즈에 연재하는 투고 기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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