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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 앞에서 주를 찬양하나이다 시편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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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 앞에서 주를 찬양하나이다
시편138:1-8
시편은 150편의 서로 다른 시를 묶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서로 연결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시편 몇 장 몇 절’이라는 말 보다는 ‘시편 몇 편 몇 절’이라고 합니다. 시편은 특히 그리스도와 율법에 관한 내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신구약 성경의 집약’ 또는 ‘요약판’이라고도 합니다. 신약 성경에서 구약을 인용하는 구절의 4분의 3 이상이 시편입니다. 시편은 찬송하기에 좋은 내용을 담고 있고 깊은 묵상과 영혼의 생수가 터지게 하고 격려와 권면과 위로와 힘도 얻게 합니다. 시편 150편 가운데 100편이 저자가 나와 있습니다. 시편의 머리말에는 시를 쓴 저자와 시를 쓴 배경이 나오는데 머리말에 따르면 다윗 시가 총 73편이나 됩니다. 다윗은 모든 신들 앞에서 하나님께 합당한 찬송을 드리고 영광을 돌립니다. ”신들 앞에서“(1절) 여기서 신(神)들은 눈에 보이는 우상 뿐 아니라 나보다 더 커 보이고 강해 보이고 높아 보이는 세상의 권력을 의미합니다. 내 앞을 버티고 서 있는 신들 앞에서 기죽지 아니하고 나보다 더 크시고 그들 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간증이묘 선포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큰 어려움을 겪기도 비천에 처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찬양받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은 항상 성전에 나아가 예배하기를 원하였습니다.(2절) 항상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묻기를 너의 소원이 뭐냐? 그렇게 물으면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내 평생 소원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사는 것입니다” “내가 허물이 많을지라도 주님의 성전에서 나를 쫓아내지 않으시는 것입니다”(시27:4-6) 다윗의 삶의 중심은 성전이었고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 한 일은 그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그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때마다 주님께 부르짓었고 그때마다 그에게 응답하셨습니다.(3절)  낙심하여 주저 앉아서도 기도할 때...영혼에 힘을 강하게 하여 주셔서 보약을 먹은 것처럼 힘을 복돋아 주셨습니다. 그렇게 이기고 또 이기며 결국 다윗은 왕의 자리에 올라갈 수가 있었습니다. 절망의 날을 간구하는 날로 바꾸십시오.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가 없다”(막9:29)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삶에 강력한 힘을 주고 강하게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왕위를 가지고 기념비를 세우거나 자기 명예를 높이거나 자기가 얼마나 탁월하고 잘났는가를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5절)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6절)  하나님은 저 별 끝에 가장 높은 곳에도 계십니다. 구만리 장천에 머물러 계신 주님이 아니라 낮은 자를 감찰 하시고 낮은 자를 돌아보십니다. 교만한 자를 물리쳐 주시고 낮은 자를 높이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낮은 자를 높이시는 주님,  낮은 모습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면 일으켜 세우셔서 영광스럽게 하여 주십니다. 시23편에 있는 것처럼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여러 번 지났습니다. 환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닐지라도”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죽을 뻔한 생명을 다시 살려내시고 소생시켜 주셨습니다. 지금 인생에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절대적 구원을 믿으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 앞에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박근상목사]에서 더 자세히 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교인 10명만 있으면...
스펄전 목사가 시무한 매트로폴리탄 터버너클((Metropolitan Tabernacle)교회는 1860년대 당시 교인수가 3,466명이나 되어 세계 최대 교회를 자랑했다. 당시에 스펄전 목사는 3,466명의 교인이 아니라 복음에 불이 붙은 일꾼 10명만 있으면 런던을 복음의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은 잃어 버린 영혼을 바라볼 때마다 불붙듯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목욕탕에서  43도라고 적혀 있어 얼마나 뜨거운지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자마자 튀어나왔다. 정말 뜨거웠다. 뜨거운 지옥가지 않고도 뜨거운 지옥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누가 죽었다면 “그 사람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나?”라는 반응이 아니라 “그분이 예수님을 믿고 죽었냐?”가 이런 생각이 먼저 들어야 전도자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천국가지 못하고 죽으면 어쩌나 하는 불쌍한 마음이 있어야 전도자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부자든, 학자든, 대통령이든 누구든 참으로 불쌍하다. 전도자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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