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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중요한 법 신명기 21:15-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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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중요한 법
신명기 21:15-23절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입니다. 부모에 대한 자녀들의 공경, 존경, 순종의 질서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질서 중에서 첫 번째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명령입니다. 계명 중 하나님께 대한 계명인 1~4계명 바로 뒤에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공경하라는 계명을 주신 것은 이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자라면, 당연히 부모님께 공경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와도 같은 것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며 또한 우상을 섬기지 아니하며 살인하지 않는 것과 같은 그런 계명과 똑같은 계명입니다. 만일 그 계명을 어긴다면 중벌을 면치 못합니다. 

폐역한 자식이 있습니다. 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아무리 타일러도 방탕의 길로 갑니다. 이럴 때 부모는 자식의 문제를 가지고 장로들에게 찾아 갑니다.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한 가정의 차원을 떠나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죄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로 다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거역하는 것은 그 집안의 일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 공동체가 그 일을 공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부모를 거역한 죄를 공적으로 다루게 되는데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형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 자녀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다른 사람에게 판단을 맡기고 때로는 교육을 맡기고 또 책망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맡기는 것입니다. 

이 사회문제 가운데 하나가 내 자식 내 마음대로 하는데 간섭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자녀들이 아무리 잘못 되어도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학교에서도 체벌을 금지하고  아이들 인권에 대한 법을 만들어서 교사는 지식을 심어 주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내 자식을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키워야 합니다. 부모 혼자 힘으로 자녀의 문제를 풀 수 없을 때에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고 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읍의 장로”들에게 찾아가는 것은 영적인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형을 내리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이런 과정을 거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은밀하게 문제를 숨기지 말고 개인적으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가혹한 체벌을 가한다든지 그냥 내버려 두고 무관심이 빠져 버린다면  결국은 이제 부모가 손 댈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 법은 분명히 법입니다. 법은 언제나 살아 있고 언제나 실행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를 보아도 불효한 자식을 법에 호소해서 그 자식을 돌로 쳐서 죽게 한 곳은 한 것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법으로 규정은 되어 있으나 실제로이 법이 집행된 적은 없는 법입니다. 부모에게 공경하는 자식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일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공경의 질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질서의 근본입니다. 이 질서가 깨어진다면  부부지간의 질서도, 이웃간의 질서도, 사회의 질서도, 국가의 질서도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은 모든 삶의 기반입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또 사회를 사회 되게 하는 기초입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내 품 안에 자식이라고 합니다. 자녀가 자기 스스로 독립을 선언하고 힘을 가지게 될 때에도 부모의 품을 떠날 때 까지 부모로서 좋은 모본을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내 힘으로 안 될 때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또 도움을 청하면서 함께 그 문제를 심각하게 풀어가는 부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신명기 말씀을 유튜브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박근상목사]



 어머니 마음
일제강점기에 이흥렬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일본에 음악공부를 하러 갔다. 그런데 피아노가 없으니까 음악공부가 잘 되지 않아서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어서 음악공부를 잘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 홀로 아들을 기르는데 피아노를 살만한 돈을 마련하기가 힘들었다. 그때부터 산에 가서 솔방울을 모아서 팔기 시작했다. 수십만 개, 수백만 개의 솔방울을 주어서 그걸 팔아 당시 돈 400원을 만들어 가지고 아들에게 붙였다. 아들은 그 돈으로 야마하 피아노를 사서 늘 치고 음악을 연습하면서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에 마음에 깊이 감동해서 그가 제일 처음 작곡한 곡이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노래이다. 양주동 씨가 작시를 한 곡이다.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아이들이 엄마에게 “엄마 나 왜 사랑해?” 물어본다. 뭐라고 대답할까? “그냥(just because), 내 새끼니까!” 부모자식 간 사랑에는 이유가 없는 거다. 그것이 이 땅의 모든 어머니가 가진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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