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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에 나타난하나님의공의와긍휼 민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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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에 나타난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

민수기35:9-21
만일 한 가문에서 한 명이 살해되면 친척들은 회의를 소집하여 가족중에 '피의 복수자'(avenger of blood 고엘 핫담)로 지명했습니다. 그가 할 일은 가족의 대표자로서 살인자를 찾아내서 살인자의 목을 베는 킬러가 됩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어설프기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법이 집행되고 정의가 실천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따르는데 죽이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 순전히 실수로 사람을 죽인 경우에는 변명의 기회도 주지 않고 ,정상 참작의 여유도 없이 보복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35:31) 고의적인 살인범은 “피의 복수자”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었으며, 그런 살인범을 위한 어떤 대속물도 받아서는 안 되었습니다. 부자라고 살인한 뒤에 돈으로 해결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남의 생명을 부당하게 빼앗은 사람은 동일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에 들어가면 요단강 이쪽과 저쪽에 여섯 곳의 도피성을 마련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그 곳으로 가는 표지판을 설치하였고, 과실치사(過失致死)에 대해서는 가까운 도피성으로 피할 수 있게 하고 고의성 여부를 판단 받고 재판절차를 밟게 하셨습니다. 회중들이 배심원이 되어 재판을 합니다. 과실로 살인했다는 것이 인정되면 도피성 안에서 살 수 있으나 도피성 밖으로 나가게 되면 보수하는 자의 손에 죽게 됩니다. 대제사장으로 있던 사람이 죽게 되면 그때는 도피성에서 해방되어 자기 집으로 가도 안전하게 됩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자기의 죽음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으로 간주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과실이 있는 사람은 지체하거나 머뭇거리다가 보복하는 사람에게 잡히면 과실에 대한 대가를 치르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도피성으로 도망가는 것은 시간 싸움이었습니다. 언제 생명이 끝날지 모르는데 구원에 확신 없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도피성이신 그리스도께 달려가야 합니다. 거기에서만 안전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께 속한 사람(Those who belong to Jesus Christ)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도피성 제도는 인간의 도피처가 되어 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예수안에 있는 것이 답답하다하여 마음대로 벗어나면 생명이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예수님을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천국에 올라가거나 음부에 내려갈 필요가 없습니다.(롬10:6~7) 도피성에는 부자가 되려거나 병 나으려거나 더 똑똑해지기 위하여 오는 곳이 아닙니다. 죽지 않고 살기 위하여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가는 곳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오는 사람은 아무도 내어 쫓지 않습니다. 용서가 있고 평안이 있으며 소망이 있고 영생이 있으며 부활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멀리 갈 필요가 없으며 나는 죄인이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시며 도피성이시라는 것을 믿으면 그안에 이미 거하십니다. 


예수님 형상인 도피성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고 하셨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10:9)고 하셨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도피성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Oswald Chambers)의 구약 성경에 나타나는 101가지 예수님 형상중에서-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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