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광야여행일지  민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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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여행일지 

민수기33:1-37
 모세는 지난 40년 동안ㅁ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부터 여기 요단강 건너로 가나안 땅이 보이는 모압 평지까지 인도하였습니다. “애굽을 나오던 때의 노정은 이러하니라”(1절)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을 나와서 40년동안의 지나온 굽이굽이를 돌이켜보고 있습니다. 애굽의 라암셋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출발하던 날은 지난 밤에 애굽의 죽은 장자를 매장하는 날 당당하게 나왔습니다. 시내 광야에서 모압 평지까지 40년 동안 거친 41개성의 이름들을 여행일지를 쓰듯이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앞에 있는 한 편의 짧은 드라마입니다. ‘떠나, 진을 치고’ ‘떠나, 진을 치고’ 이스라엘은 430년 동안 노예로 살아온 애굽의 정착민이었습니다.  

 정착에 익숙한 이스라엘이 40년 동안 광야를 유랑하는 생활을 한 것입니다. 광야는 스스로의 힘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없는 현실입니다. 이들에게 가장 힘겨운 것은 스스로 아무것도 해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름 기둥이 움직이지 않으면 결코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어서 이 자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구름 기둥이 움직이지 않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한 달이고 세 달이고, 때로는 1년이고 기다려야 합니다. 때로는 분명 지나치고 싶은 곳은 있습니다. 절대 진을 치고 싶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스스로는 살아낼 방법이 없기에  하는 수 없이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의 인도하심을 뒤따라야만 합니다. 이것이 힘겨운 것입니다. 

인간은 떠나기 위하여 머무는 것이며, 어디엔가 머물기 위하여 또 떠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마음대로 떠나는 일도 머무는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출애굽 백성은 하나님의 구름 기둥의 인도함을 받아 르비딤에 진을 쳤습니다. 그런데 마실 물이 없는 곳입니다.(14절) 인간의 판단과 경험으로는 르비딤에 진 안 칩니다. 그런데 구름기둥이 르비딤에 딱 하고 멈춘 것입니다. 울분을 삼키면서도 머물러서 진을 쳐야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정말이지 이건 아니에요.” “하나님, 분명 여기가 맞아요.” 라고 항변하고 싶은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판단과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뒤따르며 가야 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걸어내야 하는 신앙의 여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는 수 없이, 때로는 억지로 따라 갈 때가 많았습니다. 살아남기 위하여 구름기둥 불기둥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렇게 주님을 따라 가면서 주님의 선하심과 긍휼과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결론에는 “광야 40년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신 것입니다. 지금 멈춰있는 숨막힐 것 같은 상황에 지쳐 있으십니까? 뜻하지 않게 자꾸 원치 않는 길로 내몰려고 있습니까? 갈 바를 알지 못해 막막하고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안에서 인도하심을 믿으셔야합니다. 우리는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머물기 위하여 떠납니다. 


순례자인가 방랑객인가
순례자는 어떤 곳을 향해 여행하고 있는 사람이다. 방랑객은 어떤 확정된 목적이나 목표 없이 그저 방황하는 사람이다. 순례자에게 여정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마침내 도달해야 할 목표를 향한 걸음이다. 순례자는 고난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좌절을 통해 더 강해지며, 최종 목적지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평화를 얻는다. 우리는 어쩌면 순례자와 방랑객의 경계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순례자인가 방랑객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바로 삶의 가장 아름다운 여정일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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