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계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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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계시록19:1-10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늘에 있으나 땅에 살고 있는 성도들은 기뻐할 이유는 이 세상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바벨론 같은 세상이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8:20) 이런 일이 일어나고 나서 세상에 푹 빠져 살던 사람들은 애곡하고 통곡을 하겠지만,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반응은 전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입니다.(1절)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에서 땅에서 할렐루야를 외치며 찬송을 시작합니다. 할렐루야는 구약의 시편에만 23회가 나오고 계시록 본문에 4회가 나옵니다. 할렐루야는 성경에 흔한 단어가 아닙미다. 할렐루야는 “다 같이 하나님을 예배합시다” 예배로에 초청하는 부름입니다.  

 “할렐루야”로 하나님 잘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큰 일을 하셨습니라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100% 수용합니다.(4절) 잘 하신 일도 아닌데 입으로만 칭송한다면 그건 아첨이지 찬송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찬송을 우리의 진실한 고백과 응답이어어야 합니다. 주님을 찬송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천국의 혼인잔치에 그들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때 분명히 바벨론 속에 살았으나 바벨론 사람이 아님을 인정하고 거기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왔더니 그들을 혼인잔치에 부르십니다. 우리가 땅에서 드리는 찬양과 예배는 천국에서 드려질 영원한 찬양의 서곡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우리의 만남은 사랑하는 연인의 만남 같을 것입니다. 신랑과 신부의 만남, 그 순간 우리는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욕된 것이 영광스러운 옷을 입는 그 순간 우리가 꿈꾸는 클라이막스입니다. 그 날에는 천군과 천사가 들러리로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 오직 하나의 조건만 존재합니다. 그것은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7절) 어린양의 아내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혀 주십니다.(8절)  

이 영광스런 환상을 본 요한은 너무나 감격하여 그 앞에 있는 천사를 경배하려고 엎드리니 “오직 한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영이라”라고 말합니다. 요한은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장면를 가장 위험한 순간으로 바꾸려했습니다. 인간은 약하기 때문에 자기에 도움을 준 사람이든지 감사한 사람을 경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단의 총회장이 된 사람이 그 교단의 유일한 실력자의 사무실에 찾아가 그의 발 앞에 큰 절을 하는 것도 본 것은 제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풍경이었습니다.  결과가 정당한 것이라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쉬운성경 번역에는 “이 모든 예언을 하게 하신 것은 예수님를 더 증언하기 위해서일 뿐이다”라고 합니다. 천사에게 예언을 들었으면 예수님을 증언하기 위해서 더 열심내면 됩니다. 천사한테서 예언을 들었다고 해서 천사를 주목하는 일 성령은 예수를 높이며 담대하게 복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천사보다 조금 못한 육신의 존재로 살지만, 천사도 사모하는 귀한 복음을 증거하는 보냄 받은 천사로 또한 살고 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승리하는 귀한 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소풍처럼
의미있게 살려고 하지만 쉽지 않음을 절감한다. 남은 시간이 짧아진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절실하다. 와야할 시간은 반드시 온다. 언제인지 모를 뿐이다. 늙은 것이 아쉬운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지 못하고 온 것이 아쉽다. 짧은 것이 아니라 허비한 것이다. 잘 쓰면 충분히 긴 시간이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남길 수는 없겠으나 몇은 남길 수 있다. 어릴적 소풍이 얼마나 눈부셨던가 그렇게 살다가 아름다운 주님의 신부로 서자.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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