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이렇게전하고 이렇게믿으라 행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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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하고 이렇게 믿으라
사도행전17:1-15  
빌립보 감옥에서 석방할 때에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히니 관리들은 바울이 빨리 성을 떠나기를 구하였습니다. 빌립보를 떠나서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서 데살로니가로 갑니다. 3주간 머물면서 “관례대로”(1절) 회당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했습니다.(2절) 짧은 기간을 머물었으나 도시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님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듣고 감사했고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환란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주님을 본받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다시 가고 싶었으나 갈 길이 막혀가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서신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내가 떠난 것은 얼굴이다. 지금도 너희를 향한 나의 마음은 뜨겁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여 당신들은 나의 면류관이며, 자랑이며, 영광이며, 기쁨이다”(살전2:19)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구약의 말씀의  “뜻을 풀어.. 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강론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구약에서 고난받고 부활하실 그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엠마로로 가는 제자에게 모세와 선지자의 글을 가지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구약의 말씀을 통하여 증명하였을 때에 그들의 눈이 떠졌습니다. 오늘 교회가 이것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꼼꼼하게 풀고 증명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믿는 바를 성경을 통하여 분명하게 증명하고 전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고 자기가 싶은 말, 사람들이 듣기를 원하는 말만 하는 설교자, 듣고 싶은 말은 듣고자 하는 교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배우기를 힘쓰고 말씀이 나의 내면을 채우고 변화시키고 그 말씀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열망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걸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오늘 내가 믿고 성경이 얼마나 열정적이게 만들고 그것을 전하고 있는가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덮어 놓고 성경에 없는 고백이나 신념이나 비전 선언도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바울은 “천하를 어지럽게 했다”(6절)는 고소 당하고 밤에 형제들의 도움을 데살로니가 서남쪽으로 40km지점에 있는 베뢰아로 내려갑니다. 다음날 뵈뢰아에서도 회당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믿는 사람이 많고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도 많아졌습니다. “너그럽다”(유게네스테로스)는 말은 마음이 열려 있고 아무런 편견이나 고집이 없이 말을 잘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또한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였습니다. “상고했다”(아나크리논테스)는 말은 질문을 던지면서 계속하여 답을 찾아가면서 완전히 자기 것을 만드는 겁니다. 법정에서 따지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수사학(修辭學)적인 방법론을 연구하지 말고 성경을 깊이 상고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말씀이 나는 끌고 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여 깊이 연구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받았다”는 말은 독수리가 먹이는 움켜쥐둣이 정신을 하나 하나를 가슴에 새겨 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뢰아의 상류계층의 헬라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실라를 남겨두고 뵈뢰아를 떠나 아덴으로 갑니다. 


설교를 들는 유형
첫째는 모래시계형, 설교를 들으면서 한마디로 남기지 않고 다 흘려내서 단 한마디도 생각이 안나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스펀지형, 말씀을 들을 때에는 잘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조금만 지나가면 다 빠져 버리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셋째는, 돌 고르는 기계인 석발기형, 꼭 기억해야할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꼭 나쁜 것만 기억하고, 그것을 노래 가시처럼 마음에 박고 다닙니다. 넷째는 방앗간형, 쭉정이, 돌맹이는 다 걸러내고 알곡만 나오게 하는 형입니다. 잘 정리해서 그 말씀을 자신에게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형(形)이십니까?
-오늘아침-    [박근상매일성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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