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많으니 큰 무리더라행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6월 20일 오전 08:49
- e 571
더 많으니 큰 무리더라
사도행전5:12-26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표적과 기사를 많이 행했습니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3장에서는 요한과 베드로가 기적을 행했는데 5장에는 12사도 전체가 표적과 기사를 행했습니다. 4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에 붙들렸을 때에 교회가 기도하기를 주의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병이 낫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교회가 기도한 대로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표적과 기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의 행적은 마치 예수님의 초기 공생애 사역과도 매우 흡사했습니다. 표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믿는 사람이 마음을 같이 하여 모이고”(12절) 모임으로 예배하고 모임으로 기도하고 모임으로 말씀을 배웠습니다. 모이는 것이 믿음의 증거입니다. 모이는 곳에 생명력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두고 투표하거나 표결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병자들은 건강을 되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핍박이 심한 상황인데도 이들이 모였습니다. 모이는 일도 비밀히 모이는 것이 아니고 위축되지도 않고 피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는 집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성이 칭송하더라"(13절) 합니다. 사람들은 교회를 높이 칭찬하였습니다. 그들이 교회는 나가지 않았으나 비난하지는 않았습니다. 교회 나오지 않는 사람도 교회를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들도 무리속으로 들어옴으로 주님께 나오는 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열심히 모이고, 열심히 봉사하니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14절)." 날마다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초대교회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권위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 언성을 높이고 마음대로 떠드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은혜받고자 나온 무리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14절) 병든 사람을 매어왔고, 사도들의 그림자라도 스치기를 바라고(15절) 몰려왔습니다.
교회가 부흥이 되고 영적인 영향력을 점점 퍼져가는 것을 보고 있는 종교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입지가 땅으로 떨어질까 봐 두려워서 시기심이 나서 그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둡니다. 자신들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힘으로 누르면 조용히 굴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옥에 가두면 복음을 중단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도들은 유대 지하 감옥에 갇혀 있는데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면서 사도들에게 명령합니다. “다시 성전을 돌아가서 전하라고 합니다.(19-21절) 하나님께서 시도들을 풀어 주신 이유는 멀리 안전한 곳으로 도망을 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똑 붙들릴지라도 다시 그곳에 가서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날이 밝자 사도들을 가둔 자들은 심문하기 위하여 끌려내려 하였으나 옥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옥문이 열려진 것이 아니고 분명히 잠겨 있는데 사람만 사라졌습니다. 마술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난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보고가 들어옵니다.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25절)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이 멀리 도망치지 않고 다시 자기들의 마당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자 또 다시 잡아오게 합니다. 백성들이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가를 알기 시작한 것입니다. 존경과 신뢰를 받고 것은 제자들을 함부로 대하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도들을 심하게 다루지 못하였습니다.(26절) 오늘도 우리는 이런 부흥을 꿈꿉니다.
나 누군지 알아?
처칠이 어쩌다 운전사에게 차를 급히 몰게 했다. 과속으로 달리는 것을 보고 경찰이 세웠다. “수상께서 타셨소."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운전사에게 "알고 있소. 그러나 과속은 과속이오. 딱지를 떼겠으니 벌금을 물도록 하시오." 경찰관이 끄떡도 하지 않자 처칠이 직접 나섰다. "이봐! 내가 누군 줄 알아?" 처칠이 언성을 높였다. "얼굴은 수상 각하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법을 지키는 것은 비슷하질 않습니다." 결국 처칠은 딱지를 떼였다. 처칠은 의회에서 업무를 마치고 올라와 경시 총감을 불렀다.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그 경찰을 찾아 특진시킬 것을 명했다. 그러나 경시 총감은 과속차를 적발했다고 특진시키라는 규정은 없다고 거절했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