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생명의 주 예수 행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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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주 예수 
사도행전3:11-26
기적적으로 일어나게 된 앉은뱅이 걸인은 너무나 종아서 성전 이곳저곳을 뛰어 다니면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동안 누구도 앉은뱅이에게 "당신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할수 있다."고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앉은뱅이 걸인은 살았으나 죽은 자였습니다. 앉은뱅이 걸인은 예수의 이름으로 고침을 받았으나 경험만 있을 뿐이지 예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앉은뱅이 걸인 뿐아니라 이 일을 목격한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정신이 들자 이 앉은뱅이였던 자가 자기를 고쳐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침을 받자 예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진 것입니다. 성전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한번 놓치면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꼭 붙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이제 이 고침 받은 사람에게서 고쳐 준 사람들, 베드로와 요한에게 모아졌습니다. 순식간에 베드로와 요한은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순간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습니다. “왜 놀랍게 여기느냐”(12절)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분명하게 말하기를 "내가 아니라“고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지도자들에게 그 유혹은 치명적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말하는 그 순간조차 우리는 우리 몫의 영광을 챙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오로지 사람들의 시선을 자신들에게서 예수께로 돌리게 합니다.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대상은 자신들이 아니며 오직 예수라는 것을 아주 길게 설명해줍니다.  

예수님을 죽인 것은 로마 총독 빌라도가 아니라 유대인들이 죽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14.15절)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예수를 죽음 가운데 두지 않으시고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이 일에 증인이라"(15절)  부활하여 성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21절) 그 이름이 이 사람을 성하게 하셨다고 전합니다.(16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것이요“(19절)  "새롭게"라는 말이 개역성경에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편히 쉴 때가 올 것이며“(새번역) 시원함과 새로움을 둘다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고통으로 인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사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들이 마시면서 숨을 쉴 수 있는 것처럼 , 잠시 숨 돌릴 수 있는 안식의 날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유진 피터슨은 그것을 이렇게 의역합니다. ”He can pour out showers of blessing to refresh you.'' “여러분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축복의 소나기를 퍼부어 주실 것입니다."(메세지성경) 죄사함 받고 자유를 얻게 되면  유쾌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새로운 날', '상쾌한 날', '숨 돌릴 수 있는 날'을 사는 것입니다. 회개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이 '유쾌한 심령'은 최고의 가치입니다.  

베드로는 이제라도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으라고 합니다.(25.26절) 설교가 끝나자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오순절에 베드로가 설교 했을 때는 삼천 명이 믿었는데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 후에 설교했을 때는 더 많이 믿게 됩니다. 한 사람이 고침을 받은 일로 인하여 복음을 전했을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필이면 하나님의 것이...
시골에 어떤 농부가 있었다. 하루는 그 집의 암소가 송아지 쌍둥이를 낳았다. 농부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이 중 한 마리는 하나님께 바칩시다!" 아내도 매우 좋아하면서 물었다. "어느 것을 하나님의 소로 하고 어느 것을 우리의 소로 하지요?" 농부는 대답했다. "다 아는 수가 있지!" 며칠 뒤에 송아지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죽었다. 농부는 근심에 잠긴 채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그만 하나님의 소가 죽고 말았구려!" 왜 매번 하나님의 소가 죽어야 할까? 평안할 때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진실인지 알기 어렵다. 어려울 때에 하나님인지 아니면 ‘내 소유’인지를 알 수 있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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