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5월 6일 오전 09:08
- e 635
외모지상주의(lookism)
고든 팻저(Gordon Patzer)가 쓴 『LOOKS』의 부제는 ‘외모, 상상 이상의 힘’이다. 외모가 모든 분야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의 말이다. “외모는 간호사가 신생아를 돌보는 방식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한 교사가 유치원에서 대학원에 이르는 학생들을 평가하고 학점을 매기는 방식에서도 중요한 요인이다. … 외모는 법정이나 선거와 같은 중립적인 영역에까지 영향력의 촉수를 뻗친다. 예를 들어 배심원들은 매력을 덜 끄는 변호사보다 이목 끄는 변호사의 주장을 좀 더 신용하는 편이다.” 알게 모르게 우리 삶의 많은 영역에서 외모가 중심이 되고 있다. 외모주의는 끊임없이 열등감과 우월감을 만들어낸다.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삼상16:7) 사람의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능력, 분별하는 힘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