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매일 드리는 제사 출애굽기29: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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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드리는 제사
출애굽기29:19-46
 제사장의 일은 생명을 다루는 일입니다. 의사가 수술을 할 때 수술복을 입고 머리카락 하나라도 섞이지 아니하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하듯 해야 합니다. 예수님 시대에 제사장들은 성전 마당의 자릿세를 받고 장사하는 일을 눈감아주고 동업을 했습니다.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 타락한 제사장 있으면 언제든지 그 건물은 허물어질 수 있음을 역사를 배워야 합니다.  

7일 동안 계속되는 제사장의 위임식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를 드렸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숫양에 안수를 하고 잡습니다. 그리고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귓부리와 엄지손과 엄지발에 바르고  나머지는 단 사면에 뿌립니다.  제물이 죽듯이 임직자도 그렇게 죽은 자로 살아야함을 가르치십니다. 주님을 따르려면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마16:24-25) 이는 예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결국은 자기의 영광을 생각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바울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요 이제는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주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갈2:20) 우리의 귀에 손 끝에 발 끝에 주님의 피가 발라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 모든 삶의 흔적을 다 기억하십니다. 사명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듣는 것을 바로 해야 합니다. 마리아가 주님으로부터 말씀을 듣듯이 들어야 합니다. 형제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를 경청하는 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내가 죽고 주님이 사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특이 한 것은 제사장의 옷에도 관유와 피를 뿌렸습니다.(21절) 제사장의 옷은 최고의 원단으로 최고의 보석을 주렁주렁 달린 명품입니다. 수억원 나가는 옷입니다. 만일 이런 옷을 걸치고 다닌다면  혹시라도 오물이 튀길까..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값진 옷을 입고 최초로  해야 되는 일은  옷에 피를 뿌리는 일입니다. 제사장이 옷을 입고 더러워질 걱정 때문에 사역에 집중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피를 뿌리게 하셔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는 옷이 아니라 피를 묻히며 땀 흘리는 현장에서 한없는 자유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땀과 눈물과  피를 튀기면서 일을 하는 현장에 있는 사람이 멋진 사역자입니다. 

 위임식에 7일동안 계속됩니다. 백성들을 위한 제사가 자신의 죄를 위한 속죄제와 온전한 헌신을 위한 번제와 소제를 매일 드렸습니다. 제사장은 이 일을 일생토록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두렵고 떨림으로 하다가 진지하게 하다가 매뉴얼을 보고 합니다. 나중에는 눈 감고도 능숙하게 해낼 수 있는 제사의 달인이 된다해서 좋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매우 큰 위험성이 있습니다. 예배 인도자이기 전에 설교자이기 전에 자신을 먼저 드리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육체를 위하여 밥을 먹으면서 영혼의 양식을 굶주리게 되면 영육간에 균형이 깨집니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는 정확하게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옛말에 죽는 것을 다른 말을 “그 사람 숟가락으로 놓았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밥을 먹든 매일 먹으셔야 하고 전심을 다 하는 예배를 쉬지 않아야 합니다. 대대로 해야 합니다.(42절)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전10:17) 고 했습니다.  쾌락에 취하는 즐거움이 아니라 영의 양식을 먹는 즐거움으로 사는 것이 복입니다. 그렇게 할 때 “내가 거기서 만날 것이다” “거기에 거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임시 거주가 아니라 항상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43절)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꼭!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가 있다. 오래전에 감명 깊게 본 영화이다. 홀랜드 선생님이 나중에 시장이 되는 여자 학생에게 클라리넷을 가르친다. 이 여자 아이는 열심히 클라리넷을 연습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앞에 서기만 하면 실수를 했다. 자신감을 다 잃어버린 것이다. 그 이유는 연주를 수학공식처럼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그 여자 아이는 실력은 있으나 자유가 없으니 선율에 생명도 없었다. 홀랜드 선생님이 말한다. ????눈을 감고, 네가 가장 기쁠 때, 아름다울 때를 꿈꾸어라. 눈을 감고 마음으로 연주하라. 들판을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연주해 봐라.???? 자유로움을 찾기 시작하니까, 실력이 빛을 발하게 된다. 자유로움이 생명이다. 머리만으로는 안된다. 자유로운 가슴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서 제일 먼 거리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라고 한다. ????지금 즉시 머리에서 가슴으로 30센티 내려오라???? 새로운 세계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음악을 읽는 다는 것은 단순히 악보를 읽는 것이 아니다. 음악을 추상적이다. 작품을 소리로 재연하는 연주자와 깊이 감상하고 싶은 청중이 어루어져 음악의 세계를 여는 것이다. 개인이 성경을 묵상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성경을 해석할 뿐 아니라 영감을 불어 넣어 전달하는 설교자와 들리는 복음으로 듣는 청중이 있으면 행복한 교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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