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번제단과 성막의 뜰과 등불  출애굽기 2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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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단과 성막의 뜰과 등불
 출애굽기 27:1-21
 하나님이 설계하신 성막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데 휘황찬란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인간에게 스스로 알아서 만들어 보라고 했다면 이 보다는 웅장하고 화려하게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성막은 크지도 않고 소박한 모습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소박한 모습의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자신과 백성이 만나는 제사 자체를 중요시하셨지, 기구의 위엄과 아름다움을 통하여 백성에게 감동을 주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번제단은 조각목을 사용했고 네모서리에 뿔을 만들고 단 전체는 놋으로 씌웠습니다. 번제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지시고 죽으신 십자가의 제단입니다.(요1:29)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 것이다”(요12:32)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시므로 죄인들을 성부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  제물을 드릴 때에는 뿔에 피를 발랐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붙들면 반드시 살아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번제단에는  여러 가지 부속 기구가 있는데 재를 담아서 청소하는 통, 찌꺼기를 제거하는 부삽, 피를 담는 헌신의 그릇, 고기를 옮기는데 쓰는 갈고리, 불씨를 옮기는데 쓰는 불씨 그릇.. 이것은 다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필요한 기구들을 다 갖추어져야 제사가 진행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는 모든 사람은 모두가 다 예배자입니다. 예배인도자나  설교자도 예배자일 뿐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의 제단에 크고 작은 모든 기구들은 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9절 이후에 보면 성막 바깥 울타리에 대해서 나옵니다. 남북으로 기둥 20개 동서로 기동 10개씩 세워서 총 60개의 기둥을 세웁니다. 세마포 포장으로 사방을 두르고 동쪽 출입구 열 개의 기둥중 중앙에 있는 기둥 네 개에 포장을 쳐서 출입구로 만듭니다.  놋기둥, 세마포, 고리, 가름대, 끈 ...이런 모든 것들 하나하나가 연결이 되어서 하나님의 백성을 완벽하게 보호하여 주는 것입니다. 이 문을 통해서만 들어 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고 하나님의 절대적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의 문입니다. 성막의 문에는 잠금 장치도 문턱도 없습니다. 누구라도 그 문으로 들어오면 용남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문이 되셨습니다.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이름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행4:12.요10:28)  

성소안은 기름을 태워서 빛을 냅니다.(20-21절) 기름을 짜는 방법은 틀에 놓고 으깨는 방법이 있고 그리고 찌어서 짜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소의 기름은 한약을 짜듯 짜내어 얻습니다. 정제된 기름을 사용하여 불이 맑고 끄름이 생기지 않게 했습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목숨을 걸고 불씨를 지키고 밝혔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빛은 세상의 깨달음이나 계몽주의적인 이성주의적인 깨달음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빛은 바로 생명의 빛입니다. 등불을 꺼뜨려서 다른 불을 가져오면 안 됩니다. 후일에 아론의 두 아들이 다른 불을 가져다 쓰다가 죽음을 당했습니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세속주의 인본주의 자유주의 성공주의가 교회에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빛을 밝혀가야 하고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의 불이  말씀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교회가 되어 세상을 밝히고 세상을 살리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꼭!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이 뭔지 아십니까?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로서 유명한 기독교 신학자 C. S. 루이스는  8세 때 어머니를 잃고 절대로 엄마 생각도 하지 않고 울지도 않기로 결심을 했다.  슬픔이 찾아올 때 외통수로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했다. 60세가 넘도록 루이스는 철저히 감정의 벽을 쌓은 채 학문에만 전념했고 사랑도 눈물도 모르는 냉철한 이성주의자가 되었다. 그러던 루이스가 60세가 넘어서야 조이 데이비드맨이라는 여성을 만났다.  사람들이 루이스와 같은 학자를 만날 때 책에 사인을 부탁한다든지 하면서 경탄하는 것이 보통인데 조이는 달랐다. ????당신은 왜 그 모양으로 사십니까? 당신은 사랑이 뭔지나 압니까? 당신처럼 사는 것이 인생입니까????? 이렇게 당돌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조이가 처음이었기에 루이스는 놀라서 반문했다. ????그래요. 당신이 말한 대로 나는 사랑을 모르오 당신이 사랑에 대해 안다면 나에게 가르쳐주시오.???? 이런 인연으로 두 사람은 결혼했다. 결혼 당시 조이는 골수암으로 1년 밖에 못 산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혼한 후 조이는 3년 2개월을 살았다. 나중에 루이스는 ????내 평생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조이 데이비드맨과 산 3년 2개월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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