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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긍지를 갖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고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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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긍지를 갖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질 바이든이 계속 직장생활을 한다고 한다. 아마도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로서는 최초로 투잡을 가지는 사람이 될 것 같다. 바이든은 흙수저 출신으로 트럼프나 레이건 같은 금수저 출신과는 다르다. 바이든은 공부를 못해서 겨우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고  변호사시험에도 겨우 합격한 보통 사람이다. 죠 바이든은 나이가 최고로 많은 대통령(취임시 78 세)이 될 것 같으며 아마도 그 두 번째 아내되는 질 바이든도 퍼스트레이디로서는 최고령(70)일 가능성이 높다. 퍼스트레이디가 계속 지역대학에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서양에서는 일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자랑스런 것이다. 크리스챤은 바기다 믿고 신뢰하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상실하게 일해야 한다, 직장에서도 진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팀 켈러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에서 말한 ‘신앙이 주는 직장에서의 5가지 유익’에 대해 말했다. ①신앙은 직장생활에 안정감을 준다. 믿음이 없다면 일 자체가 나의 정체성이 되지만 믿음은 고된 일 가운데에도 내가 누구인지를 잊지 않게 도와준다. ②신앙은 일의 가치에 대한 바른 관점을 준다. 복음은 모든 직업을 존귀하게 보기 때문이다. ③신앙은 직장에서의 윤리기준을 제시한다. 직장에서도 예수님을 나타내야 하기에 과도한 경쟁에서도 선을 지키게 만들어준다. ④신앙은 새로운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게 해준다. 직장에서도 믿음을 생각할 때 거짓을 분별하고 빛을 따르게 된다. ⑤신앙은 팍팍한 업무 관계에 희망을 준다. 눈앞의 업무를 넘어선 더 중요한 것들에 초점을 잃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은 직장생활과 구분되는 것이 아니며, 또 직장생활을 더 어렵게 하는 것도 아니다. 바르게 선 신앙은 직장생활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죄의 길에 빠지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믿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다. 
  전 파라과이 대통령 니카르노 두아트레의 영부인이었던 마리아 글로리아 여사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열방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자신이 파라과이의 영부인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가톨릭이 국교인 파라과이에서 개신교도의 비율은 4%도 되지 않는다. 그나마 1992년도까지는 종교가 가톨릭이 아니면 대선에 출마할 수도 없었다. 2003년도 니카르노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언론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렇게 영부인의 삶이 시작되면서 마리아 여사는 ‘왕후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고 에스더에게 말하던  모르드개의 말을 묵상하면서,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복음을 위해 바치기로 결심했다. 마리아 여사는 남편의 임기 중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과 빈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했다. 그리고 재임 기간이 끝난 후에는 자택을 개방해 전도와 제자훈련을 꾸준히 진행했고, 기독교가 낙후된 나라들을 방문해 간증을 하며 주님을 전파하는 일을 했다. 특히 한국의 새벽기도 문화와 부흥의 역사에 감동을 받아 자국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전파하였다. 그 덕분인지 2003년에 4%로에 불과하던 파라과이 내의 개신교 인구는 이제는 8%를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과 영부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맡은 모든 자리는 곧 하나님의 뜻이 있는 자리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때 그 뜻을 알게 된다. 꾸준한 경건생활로 주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
   노동자 출신으로 자수성가해 미국서부철도회사 사장에 오른 앤더슨이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살펴보는 앤더슨을 보고는 수염이 성성한 한 남자가 찾아와 반갑게 인사를 했다. “혹시 앤더슨 아닌가? 나를 기억하겠나? 20년 전에 텍사스에서 함께 철도를 놓는 일을 했었는데...” “물론 기억나지. 아직도 철도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군?” “그럼, 요즘은 경기가 좋잖아. 20년 전에는 5달러 받으려고 하루 종일 고생했었는데 말이야. 안 그런가?” “아, 그랬지. 그런데 나는 그때 5달러가 아닌 내 꿈을 위해 일을 하고 있었다네.” 남자는 앤더슨의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러나 자신의 상사가 앤더슨에게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는 그때와 달라진 자기 처지가 부끄러워 급히 몸을 피했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해도 마음가짐이 다르다면 결과가 아주 달라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비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 한다. 

주여! 어디에 있든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말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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