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짐승의 길을 가는 자들 베드로후서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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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길을 가는 자들
베드로후서2:12-22
이단에 빠진 자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능력은 사라지고 이성이 없는 짐승처럼 됩니다.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12절) 미래를 바라보지 않고 오직 본능을 따라 살다가 때가 되면 잡아먹히는 존재와 같습니다. 인간은 존귀한 존재이지만 잘못된 것에 영향을 받게 되면 그 존귀함을 상실하게 됩니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49:20) 라고 하였습니다. 짐승이 살찌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지 않는 이유는 잡아 먹기 위하여 길러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은 무언가에 홀려 있는 사람들입니다. 신자의 이성(理性)은 날카롭고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성이 건강하려면 성령의 감동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목이 몹시 마른 나그네가 샘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가보았는데 물이 없다면 얼마나 실망이 크겠는가? 거짓 선생들, 이단은 무언가가 있는 것 같지만 그러나 가보면 결국에는 실망만 안겨다 주는  “물 없는 샘”(17절)과 같습니다. 진리가 없는 사역자들과 '사랑이 없는 차거운 종교인들이 물없는 샘입니다. 물 없는 샘에는 죽은 고양이, 죽은 개, 쓰레기와 온갖 더러운 것들만 쌓여 있을 뿐입니다. “자유를 준다 하여도..진 자는 종이 됨이라”(19절) 하나님이 자유를 가지고 거침이 없이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자유를 방종으로 바꾸어 먹는 자는 이미 실패한자입니다. 세상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소수의 권리도 인정해달라는 요구를 계속합니다. 예를 들면 독소조항이 들어 있는 차별금지법과 같은 것입니다. 누구도 막을 수가 없도록 법을 만들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악을 행하게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자유롭게 하는 율법이라고 했습니다.(약1:25)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행하는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16절)  
 
 우리가 걸어야 할 “바른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들은 다 자기 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자기 길을 쉼 없이 달리고 있고.. 달은 약3십 8만 킬로미터의 거리를 두고 창조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지구를 돌고 있습니다. 무수하게 많은 별들도 자기의 길을 벗어나면  큰 혼란이 오게 됩니다. 천사도 천사의 길을 가야만 천사로서의 아름다움이 계속 유지되지만 그 길에서 벗어나면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개신교 교인이었다가 천주교나 불교 신자가 된 사람들을 봅니다. 이들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생명과 진리가 없는 종교생활을 했기 때문에 다른 종교로 바꾼 것이고 그들의 더 그럴듯한 종교생활은 계속되는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한 때 주님을 따르다가 배교하고 이단으로 넘어가는 것은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자보다 더 나쁘게 됩니다.  

“개가....돌아가고..돼지가...도로 누었다”(22절) 개는 여전히 개입니다. 그리고 돼지는 돼지입니다. 씻었다가도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습니다. 짐승의 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개”나 “돼지”로 일컬은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얼마 전 교육부 고위 공무원이   국민은 개· 돼지라고 했습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국민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고 뭔가 입에 물려주면 잠잠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을 사육(飼育)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국가, 이런 권력자는 사이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생각 없이 살아가는 자는 개나 돼지의 삶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비참한 상태에 다시 떨어집니다. 정신을 차리고  우리의 신앙을 진리의 위에 바로 세우고 갈 길을 바르게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더 자세한 것은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물을 마셔야 산다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목이 말라도 바닷물을 먹으면 안된다. 거짓말로 사람의 유혹은 목마른 자에게 건네는 바닷물과도 같다. 그것이 물처럼 우리의 갈한 목을 시원케 해 줄 것 같지만, 실상은 죽음으로 내모는 치명적인 독이다. 지혜가 없거나 혹 분별력이 없어서 이들의 유혹에 빠져드는 사람도 있고, 욕심과 허영심 때문에 넘어가는 이들도 있다. 이들에게 준비된 것은 캄캄한 어둠이요, 희망 없는 미래요, 영원한 절망이다. 한 순간의 욕심을 위하여 영원한 고통을 택한 자들이다. 에콰도르 선교사로 이 땅의 마지막 남은 살인부족 아우카 인디언에게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짐 엘리엇((Jim Eliot 1927-1956)선교사의 말을 다시 새겨 본다.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하지 않은 것을 포기하는 자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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