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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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4:1-18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하여 소문으로 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는 확인하고 한없는 감사를 표하고 사랑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그는 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거룩하고 흠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권면하노니”(1절) “권하노니”(10절) 꼭 필요한 교훈으로 이어갑니다. 지극히 사적이고 세속적인 삶의 현장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1절) 그리스도인의 윤리는 중요합니다. 모든 시대의 수많은 문화와 유행들이  생겨나고 그거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기독교 윤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절대 윤리라고 부릅니다.  

기준이 무너지고 개인의 자유만 강조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신앙을 병들게 만드는 것이 쾌락을 추구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아내를 거룩하고 존귀하게 대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아내를 인격적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4절) 매우 연약하지만 매우 귀중한 그릇으로 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내 자신을 내가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알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재림이 아주 임박했다고 하여 꼼짝도 하지 않고 종말에 대한 흥분상태 빠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해야 될 일을 놔두고 집에서 먹을 것을 다 먹어버리고 이제는 먹을 것이 없어지니까 남의 신세지고 부담을 주고 얻어먹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일하면 뭐하냐 공부하면 뭐하냐.. 그래서 성실히 일하고 질서 있는 삶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내가 일을 해서 먹지 않으면 결국 남의 것을 먹는 일이 생깁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은 손으로 부지런히 일을 하고 성실하게 단정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평범한 목수였고 바울도 천막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노동을 통하여 불신자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 일지라도 쓰라린 아픔이요 정신적인 충격입니다. 지에 있는 아무리 좋은 말이나 좋은 선물이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로 위로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말은 께서 반드시 강림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기 때문에 누구나 다 이 문제에 대하여 무지 하기를 하나님이 원치 않습니다.(13절) 분명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죽음 앞에서 슬퍼할 수는 있지만은 불신자처럼 소망이 없는 자처럼 절망하거나 그리고 너무 과도하게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이 올 것을 믿기에 단잠을 자듯이 예수 믿는 사람의 죽음은 바로 그런 잠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썩을 육체를 주님이 다시 일으키실 것입니다. 주님의 오실 때에 상황이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15-17절)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17절) 나는 ‘항상’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면 족합니다. 신랑과 결혼 할 날을 기다리지 않는 신부가 있다면 결혼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랑과 결혼하여 함께 있는 것이야 말로 사랑하는 모든 부부의 바람입니다. 이런 소망을 가지고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나도 이 소망을 가지고 주님 만날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경건주의의 자녀들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근상목사(신석장로교회) 
■ 유튜브로 자세히 들으시고 구독도 부탁합니다. [박근상목사매일성경] 



 일당 노동자의 기도
저는 제 두손으로 열심히 일해서 일용할 양식을 받고 있습니다. 그 수고의 대가로 일용할 양식과 옷가지를 사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해지는 저녁 늦게까지 무거운 짐은 저를 지치게 만들고 뜨거운 태양은 저를 피곤하게 합니다. 저와 제 가족의 생활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매일 이 많은 노동을 하는 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매일 쉬지 않고 일하고, 매일 밤 짧은 잠을 자면서, 아침이 되면 다시 늦은 밤까지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는 것 외에는 아무런 희망도 제겐 없습니다.  이 모든 조건에도 불구하고, 저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그토록 많은 땀을 흘리며 일용할 양식을 얻으려 노력하는 일도 하나님이 제게 축복해 주시지 않는다면 오 주님, 헛된 일이 됩니다. 저로 하여금 게으르지 않도록 하소서  결코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이 땅 위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왔을 때 이 땅에서 제가 했던 모든 노동에 걸맞는 좋은 상을 허락하소서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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