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면 기도로 물으라 예레미야32:16-35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0년 9월 16일 오전 09:44
- e 853
궁금하면 기도로 물으라
예레미야32:16-35
예레미아는 매우 어려운 시절이지만 조카의 밭을 사게 됩니다. 희망을 산 것이고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한 것입니다. 선지자의 이 행동은 회복 될 것이며 곡식을 심고 거둘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선지자는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그는 기로로 하나님께 묻습니다.
선지자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깊이 묵상하고 찬양합니다. 기도할 때에 현실을 보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도 본문에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에 주목해야 합니다.(18-20절) 기도란 주유소에서 연료 캡을 열고 주유기를 주유구에 꼽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파이프를 하나님께 연결하는 것이므로 먼저 하나님의 풍성함에 대하여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부족해서 바벨론에게 붙잡혀 가도록 두시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에너지가 부족해어 힘이 부족해서 나는 여기까지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별과 하늘의 달을 아무데나 집어던지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19절) 모든 것을 정확하게 계획하시고 운행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만 해 놓고 마무리하지 못하는 분이 아닙니다. 현실이 이해가 다 되지 않을지라도 뜻을 이루어 가는 과정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보상과 하나님의 모든 심판은 합당하십니다. 지금 예레미야에게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미 베푸신 일과 그리고 지금의 현실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나온 일을 회상하고 있습니다.(20-22절)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부터 구원하시는 일도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습니다. 40년 동안 먹이시고 입혀 주셨습니다. 구원하실 뿐 아니라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기적으로 공급하십니다. “오늘까지도”(20절) 20절 끝에 “오늘과 같이” 우리의 기도는 이미 주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미래를 향하여 가는 시작되어야 합니다.
갈대아 사람들이 성벽을 타고 넘어 오려고 사다리를 대어 놓았습니다. 성안은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묻습니다. 나에게 왜 그 밭을 사라고 하셨는가? 매매계약서를 사람들에게 다 보여 주신 것인가? 선지자가 하나님을 의심 했다기보다는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또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려울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하나님의 약속만이 힘이 됩니다. 들어도 들어도 또 좋습니다. 힘이 됩니다. 확신을 줍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기도하면서 하나님 말씀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나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입니다.(27절) 우주를 주장하시며 한 개인을 주장하십니다. 하나님에게 힘이 모자라서 되어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도 그 뜻은 하나님의 섭리, 경륜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힘들고 여려울 때는 사람에게도 잘 보여야 삽니다. 정치인도 국민에게 잘 보여야 합니다. 힘들 때는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그래서 새벽을 깨웁니다. 그래서 물질 앞에서 시간 앞에서 청지기 사명을 다 했는가를 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기도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 [박근상목사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Jesus Al
“Jesus All"이란 책이 있다. 저자인 튤리안 차비진(Tullian Tchividjian)은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외손자이다. 골로새서를 통하여 예수안에 있는 충만하심을 설명하고 예수그리스도로 충분함을 말하고 있다. 반복해서 Jesus + Nothing = Everything이라고 말한다. 아무 것 없어도 예수님이 들어가면 모든 것 된다. 이 모든 것 되는 힘으로 모든 한계를 뛰어넘으라. 나의 알량한 것, 즉 Something 붙들면, 모두 Nothing 된다. 예수님만이 나의 전부다. "Jesus All!" 미친듯이 사랑하라. 미친 듯이 주님 의지하라. 그래서 강해지라. 그 힘으로 주어진 한계를 돌파하라. 그런 당신이 멋지다.
-오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