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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축복기도 신명기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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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축복기도
신명기33:1-7
 33장은 모세의 고별사이며 모세의 마지막 유언적 축복기도입니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함께했던 백성들에게 그의 마음을 다 쏟아서 축복의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모세는 아버지 심정으로 백성을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마지막 침상에 기대어 그의 아들들을 축복하듯이 모세는 백성들을 위하여 복을 빌고 있습니다. 그가 아버지 심정을 가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백성의 수 없는 반역 가운데서도 끝까지 온유함을 잃어버리지 않고 일할 수 없었을 겁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가져야할  자세는 바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사역자는 아버지가 가진 강력함 리더십과 어머니의 따뜻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강력한 경고만 던진다면 의기소침 하고 때로는 좌절할 수 있을 겁니다.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유모어와 너그러움과 격려와 부드러움이 그리고 축복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경고 몇 마디 들었다고 강력한 설교를 몇 번 들었다고 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일생 계속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는 자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오래 참으며 돌봐야 하는 것입니다. 

 1절에 보면 모세에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라고 합니다. 이 호칭만큼 모세를 잘 대변해주는 말이 어디가 있을까요? 하나님에게 소속된 사람, 하나님의 대리인, 하나님에게 붙들려 진짜 완전히 하나님의 편이 된 사람이 모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걸 목숨 걸고 사랑했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라면 그런 절대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끼는 걸 아꼈습니다. 그래서 그가 차라리 주의 생명책에서 나를 지워 달라고 하나님을 향해 간청 했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신 것입니다. 모세는 철저히 하나님의 사람이며 철저히 이스라엘의 사람이었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사람이며 동시에 그 교회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그가 교회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를 섬기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할 때 기둥과 같은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2-5절) 하나님은 시내산에 찾아오셨습니다.  우리가 미친듯이 찾다가 겨우 찾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모세의 축복 기도는 마치 오페라에 서곡처럼 웅장하고 영광스럽게 서막을 열고 있는데 그 백성을 찾아오시는 분임을 밝힙니다. 독생자를 보내 주시어 몸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이 땅에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교회란 무엇입니까? 4절에 있는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모인 총회가 교회입니다. 주님의 발 아래 앉아서 말씀을 듣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모세가 12지파를 위하여 첫 번째 루우벤 지파와 유다 지파와 레위 지파와 베냐민 지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8-11절까지 레위지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를 흔들고 또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을 때 레위 사람들은 모세와 하나님의 선택했습니다. 오늘도 기독교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임을 당당히 밝히고 그리고 하나님 편에서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하나님의 교회와 그리고 하나님의 편드는 그 사람이 레위 사람인 것입니다. 모세는 과거에 있었던 이 사건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헌신한다는 것은 꼭 꼭 성직자로 부름을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 보냄 받은 성직자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얼마 만지 않았으니...
독일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14세기 초에 있었던 실화이다.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 황제의 비서실장이었던 공작이 있었는데 황제는 그의 능력이 높이 사서 총리로 발탁했다. 그는 총리가 된 후에 급변하여 방탕하고 포악해졌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를 싫어했다. 어느 날 대신들과 함께 사냥을 나갔다가 작은 교회를 발견하고 교회로 들어가서 잠깐 기도를 하고 눈을 떴는데 강대상 뒤편에 있는 십자가 위에 ‘3’이라는 숫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그는 ‘3’이 무슨 뜻일까라고 생각하다가 자기가 죽어서 심판 받을 날이 3일 밖에 안 남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남은 3일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3일 동안 겸손하고 화평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3일이 지나도 죽지 않았다. 아! 3이 3개월을 의미하는가 보구나 하고 3개월 동안 겸손하고 화평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았다. 아! 3이 3년을 의미하는가 보구나 하고 3년 동안 겸손하고 화평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다. 그러자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고 좋아했다. 그 때 황제가 병들어 죽게 되었고 후계자가 없던 황제는 총리를 황제로 세우라고 유언을 했다. 그래서 제가 된 사람이  신성 로마제국의  “루트비히 4세”((Ludwig IV))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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