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는헛되지않다 고전1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6월 24일 오후 12:11
- e 9
수고는 헛되지 않다
고린도전서15:50-58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은 잠자는 것입니다.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는 환승역입니다. 나팔 소리가 날 때에 살아 있는 자는 순식간에 변화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울리는 나팔 소리는 잠자는 자를 시켜 깨우는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변화하리라”(52절) 몸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새로운 몸을 입을 때에는 천국에서 살도록 바뀝니다. 장미꽃 씨는 볼품이 없으나 씨에서 피어난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땅에서 살고 있는 성도가 때로는 초라해 보일지라도 부활의 몸을 입을 때에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는 아이는 ‘양수’라는 물속에서 열 달을 삽니다.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공기 속에서 삽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 있는 사람은 변화할 것이며 이미 죽은 사람도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한 순간에 살아납니다.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습니다. “입겠고” "입으리로다“(53절) ”입고”(54절) 옷을 갈아 입듯이 현재의 몸을 벗어 버리고 부활의 몸으로 갈아입습니다. 그날에는 사망은 삼키고 이기는 날이 될 것입니다.(54절)
그러므로 부활의 소망과 찬란한 보상이 확실하기에 주를 위한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그냥 낭비해 버릴 수도 있고, 다른 하나는 영원히 헛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제 야망과 계획을 이루기에 너무 바빴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었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58절)가 되라고 하십니다. 바울은 “항상”이라는 말을 빌1:20절에서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주의 일을 할 때에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어야 할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기도를 할 때에도...기뻐하는 생활도..감사도..전도도...항상 힘쓰는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때, 일을 할 때, 쉼의 시간을 가질 때….모든 때에 주의 일을 생각하고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욱 힘쓰라”는 말씀은 “언제나 주님의 일을 위하여 네 자신을 전적으로 드리라”는 뜻입니다. 적당히 또는 어느 정도가 아니라 온전하게 드려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힘이 들어도 주님의 일이기에 전적으로 헌신해야 합니다.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지금의 수고가 작아 보이고 아무 것도 건진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최선을 다했지만 주님 앞에 너무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나의 수고로 인해 하나님 앞에 늘 애통하며 살았을지라도 그것이 진심을 담아 드린 나의 최선이었다면, 그분의 능력을 의지해서 드리는 나의 신앙 고백이었다면...그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생명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부지런히 심고 인내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에 인생을 투자하는 것을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헛되지 않습니다.
수 십년 전 두 명의 소년이 한 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돌아서서 나가려고 할 때에 안내위원 한 분이 "어서 오너라, 내가 자리를 좀 만들어 줄께"하고 말했습니다. 소년들을 교회 아래층으로 데리고 가서 중간에 있는 두 개의 빈자리를 찾아주었습니다. 그날 밤에 소년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소년들 중 한 명이 전도자 빌리그래함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작은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작아 보일지라도 그 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 일은 영원과 연결이 되어 있기에 헛되지 않습니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