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한계와위대함 마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월 7일 오전 08:50
- e 15
요한의 한계와 위대함
마태복음11:1-19
세례요한이 보낸 그의 두 제자가 주님께 나와서 주님이 그리스도인가? 아니면 다른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하는가를 묻습니다.(2-3절) 요한은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헤롯 안디바를 꾸짖은 일로 인하여 감옥에 갇혔으며(마5:12) 1년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세례요한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던 시대는 지나갔고 사람들도 그를 서서히 잊어가고 있을 때입니다.
그는 대중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한 사람이었고, 광야의 폭풍과 같은 메시지를 토하던 그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자신이 소개한 그 분이 진정한 메시아인가 하는 회의에 빠진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약한가를 봅니다. 사람은 계속하여 똑같은 고통을 장기간 겪을 때에 결국에는 지치게 되고 실족하기가 쉽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질문이 아니었습니다. "요한이 옥에”(2절) 있었습니다. 캄캄하고 습기 차고 춥고 고문이 있고 먹을 것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감옥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메시지를 외치던 때와는 다릅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실상을 정직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묻고 있습니다. 의심을 품고 있는 요한을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말씀하십니다.(4-5절) 주님은 자신이 메시야임을 증거하는 여섯 가지 표적들을 말씀하십니다. 이런 일들은 메시야가 아니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제자들이 돌아간 후에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자는 복이 있도다“(6절) 아직 완전히 넘어진 상태는 아니고, 심하게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실족한 세례요한에 대하여 어떤 꾸지람도, 비난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실족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을지라도 이긴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후에 요한에 대하여 축복과 칭찬의 말씀을 하십니다.(7절) 사람들은 사람들은 상대방이 보는 앞에서는 좋은 말을합니다. 그 사람이 떠나면 비판하고 욕하고 험담을 합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제자들을 보낸 후에 그를 보호하셨고 축복하셨습니다. 요한은 위대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위대함이 무엇입니까? 이 시대에는 큰 인물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위대하게 세워주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깍아 내리고 비난하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지도자는 상당 부분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도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요한은 “인간이 낳은 자중에 최고”라고 하셨습니다. 요한은 흔들리는 갈대도 아니고 좋은 입은 사람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갈대처럼 굽히는 사람도 부드러운 옷을 입은 세속적인 종교인이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볼 품이 없고 지금은 감옥에 있는 처지이지만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한 자라하셨습니다.(10절) 사람이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을지라도 맡겨 주신 그 일을 감당하고 가는 자가 위대합니다. 지금 그 일을 하고 계십니까?
흔들리지 말기를...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 잉거솔(Ingersoll)이 청중들을 모아 놓고 무신론 강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의 강연이 절정에 도달했을 때 그는 매우 흥분한 어조로 시계를 풀면서 외쳤다. " 나는 5분간 신을 저주할것이오. 신이여 살아 있다면 나를 저주하시오“ 그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신성 모독의 발언을 했다. 5분이 지나자 소리를 높이면서 말했다. "보셨지요? 이만하면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충분히 입증된 것이지요?" 그때 저 뒤편에 서 있던 한 노인이 "나는 그리스도인이요. 당신은 오늘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 아니라 당신은 신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것, 당신은 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했다” 무신론적인 악담과 안티기독교의 냉소와 궤변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기죽지 말고 바른 복음으로 바른 교훈으로 당당히 맞서자. 실족하는 자가 아니라 더 담대하게 온전한 복음을 전하자. 그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