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보신세상 마9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월 5일 오전 08:32
- e 13
주님이 보신 세상
마태복음9:27-38
예수님께서 귀신들에 들려 벙어리 된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자, 입이 열려 즉시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크게 놀라서 "아, 어찌 이런 일이..이 같은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과 사람들은 "놀랍긴 뭐가 놀라워. 저 사람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귀신의 두목에게 힘을 빌려 그렇게 하는 것이야”(32-33절) 대왕 귀신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내어 쫒아내는 무당이라고 예수님을 비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 영광을 돌린 것이 아니라 비난의 구실로 삼았던 것입니다.(34절) 하나님이 하신 일을 귀신의 일로 몰아세우는 그들이 사실은 사탄의 하수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당시 전문 종교인들은 시기심에 불처럼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일은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폄하와 훼방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예수께서는 갈릴리 지역의 모든 성읍들과 마을들을 두루 다니시면서 유대인의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들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에게로 모여든 사람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주님이 세상에 대하여 느끼신 마음은 목자 없는 양이 길을 잃고 고생하며 완전히 지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36절) 세상을 바라보시는 주님은 심장이 멎는 듯이 아프셨으며 깊은 연민을 느끼시고 계셨습니다. 양이 목자를 잃으면 곧 죽음입니다. 오늘 참목자이신 예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 그러합니다. 양이 광야에서 광야 길에 익숙한 목자를 만난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당시 백성들의 목자를 자칭하던 종교지도자들은 소경 된 인도자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관심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주님을 믿고 따르며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하염없이 주님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을 보시면서 탄식하듯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아,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들은 턱없이 부족하구나. 그러니 너희는 주인께 요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추수 밭으로 더 보내 달라고 하여라." 세상에는 천국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영혼들은 많은데,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서 구원에 이르게 할 복음 사역자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사역자들을 더 많이 보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라는 말씀이기도하지만 우리들도 영혼 구원하는 일에 나서 달라는 간절한 요청입니다. 들은 끊없이 넓은데 농부가 홀로 일하고 모습을 상상해보라 누구 그 일에 나서지 않겠는가? 곡식이 다 익다 못해서 땅에 쏟아지고 있는 갈급한 심령들을 보시면서 거두는 일에 협력자들을 절실하게 원하셨습니다.(37-38절) 세상은 마치 추수할 사람이 없는 밀밭과도 같다고 하신 주님의 마음을 품고 오늘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동안에도 사람들은 꾸역꾸역 몰려들었습니다. "추수하는 주인"은 하나님이시지만 그 일을 제자들에게 위임하고자 하십니다. 10장으로 넘어가면 제자의 숫자를 더 늘리고 본격적으로 제자들을 전도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전법(戰法)
다윗은 형들이 다 군대에 나가 엘리트 군인의 길을 걷고 있을 때에 혼자 남아 양치기의 일을 해야만 했다. 이미 다른 사람보다 뒤떨어지는 길을 갈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그런데 다윗은 들에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훈련하여 맹수를 이길 정도로 준비되어 있었다. 다윗은 어떤 적도 두렵지 않는 용사가 되어 있었다. 그의 전법은 책에 나오는 것이 아니었기에 항상 적을 놀라게 만들었다. 짐승만도 못한 골리앗을 한 방에 잡을 수가 있었다. 박노해 시인은 "2월은 심심하고 고요한 달, 작은 것에도 감동할 시간"이라 했다. 어려운 때에도 나를 갈고 닦는 의미 있는 감동의 시간을 보내자.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