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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같은자가없었다라 왕하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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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열왕기하23:21-30 요시아는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합니다. 유월절은 사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기념일로 남아있었습니다. 제대로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우상에 찌들려 있던 애굽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나오던 감격과 기쁨과 구원의 찬양을 기억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처음 사랑으로 다시 처음 은혜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를 위하여”(21절) 자기 영광이나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절기를 지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가면서 빛이 바래고 기념일 정도로 오래전 기념일 정도로 그냥 지켜왔습니다. 기념식 한번 하는 정도 이제 세월이 지나가면서 이 일이 상관이 없는 일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유월절을 위하여 요시아 왕이 자기가 먼저 재물을 내어놓습니다. 제사장도 레위 사람도 막대한 제물을 내어 놓습니다. 어마어마한 재물을 드리는 유월절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유월절은  오늘 어떻게 여기에 존재하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그날 죽음을 면하고 죽음을 넘어서 생명의 길로 인도를 받았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언약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구원하신 주님 앞에 날마다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진정한 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이 확실해야만 가능합니다. 호4장 6절에 보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습니다. 지식을 버리니 나도 너를 버린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요시아에 대한 평가가 나옵니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25절) 그의 모델이 바로 다윗이었고 다윗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요시아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대단합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로서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유능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시각은 세상의 시각과 달랐습니다. 잘 살았다라고 하십니다.  

 신흥국 바벨론이 앗수르의 하란을 공격하자 애굽이 앗수르를 돕기 위해 출정했습니다.(29절)  ‘아시리아 왕을 치고자’에서 치고자' 한다는 말은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출전하였습니다. 요시아는 애굽과의 전쟁에서 40세도 못 되어 횡사하였습니다. 그의 전사는 재잉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왜냐하면, 유다의 멸망을 보지 않도록히신 하나님의 배려가 담겨있었습니다.(22:20).

요시야는 조금 아쉬운 나이에 갔으나 그는 실패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가 죽고 나서 여호아하스가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고 하나님의 진노로 예루살렘은 패망의 길을 향해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요시아는 한 시대를 밝힌 시대의 등불이었습니다.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인생
어디서 읽은 글이다. “숨을 거둘 날이 오면, 그날이 언제든 저더러 싸우라 하지 말아주세요. 오히려 제가 다 내려놓을 수 있도록 어떻게든 도와주세요. 제 곁을 지키며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세요. 감사해야 할 것들을 다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때가 됐을 때 제가 늘 원했던 끝이 어떤 것인지 기억할 수 있도록 당신의 열린 손바닥을 보여주세요.”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인 듯 살아라. 언젠가는 그 길이 옳았음이 드러나리라” (스티브 잡스, 스탠퍼드대 연설에서) 눈만 뜨면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유한한 것이며,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마지막에 깨닫게 된다. 38세로 떠난 요시야의 삶은 전무후무(前無後無)했다.
-오늘아침 -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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