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때에 빛나는신앙 왕하19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8월 5일 오후 12:59
- e 204
위기의 때에 빛나는 신앙
열왕기하19:1-13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백성들을 혼란하게 만듭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히스기야 왕의 존재를 없애려 합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신앙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매도합니다. 히스기야는 백성들에게 침묵을 명하고 자신을 낮추고 기도로 무릎을 꿇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지자 이사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기도를 요청합니다. “듣고“(1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먼저 들어야 됩니다. 상황이 어떠한지 자세하게 전해 들었습니다.
나라의 어른들에게 베옷을 입혀서 이사야에게 보냅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내 가까운 믿음의 형제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십시오. 약5장 14절에 보면 “너희들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선지자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상황이 상당히 절박하다라고 하는 것을 선지자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해산의 고통이 시작되었으나 아이를 낳을 힘이 없다고 고합니다. 앗수르를 향해서 대항하고 싶으나 전혀 자기에게는 힘이 없습니다.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토하여 내면서 이사야에게 예루살렘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라고 간절히 요청합니다. 복음을 전하여 한 영혼이 태어나는데는 해산을 고통을 경험합니다.
요16장 20절 21절에 “너희의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해산 때가 되면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나면 그 고통을 다 잃어버린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힘이 없지만 눈물로 씨를 뿌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감당합니다. 그럴 때에 한 영혼을 품에 안아 보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히스기야가 보낸 자의 말을 듣고 이사야가 말합니다.(5-6절) “랍사게가 하나님을 능욕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겁을 먹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아수르 군대에 하나님의 영을 보내서 두렵고 떨리도록 만들겠다. 그래서 스스로가 전쟁을 포기하고 돌아가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앗수르 왕은 본국으로 돌아가서 피살되어서 죽고 맙니다.
그때 산헤립은 에티오피아 왕 디르하가가 나와서 자기와 싸우려고 한다는 보고를 받고 할 수 없이 예루살렘에서 철수를 할 상황이 됩니다. 그때 산헤립은 다시 한번 협박 편지를 보냅니다. 내용은 하나님이 예루살렘은 지켜 줄 것이라는 말에 속지 마라. 보아라. 앗수르의 칼에 어떤 신도 어떤 왕도 살아님지 못했으니 항복하라고 합니다. 편지에는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로 가득하였습니다.
랍사계가 하는 말이 이렇다면 예루살렘을 지키는 여호와도 결국은 우리 앞에 무릎을 꿇어야 된다며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위협에 굴복하지 맙시다. 협박의 말은 헛된 우상의 말을 알 뿐입니다. 신앙은 위기이 때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듭시다. 세상은 우리의 확신을 흔들려고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유지하며 견고하게 서서 걸어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욕감(侮辱感)
수년간 종처럼 수발든 부하를 합당한 이유 없이 죽이려 하자 부하가 ‘내가 무슨 잘못을 했어요?’라고 물었을 때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이 말은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배우 김영철이 한 유명한 대사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들 간에 오가는 말들을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주는 말 잔치였다. 하나님에게 모욕감을 주는 말이 무엇일까? 하나님을 능력도 말씀도 믿지 않는 불신앙의 말이다. 힘들고 어려운 때를 지나갈 때에 하나님안에 있는 믿음을 우리의 것을 삼으면 믿음대로 될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