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몰락 왕하15장

왕들의 몰락 

열왕기하15:17-38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4대 왕 즉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 호세아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7-31절) 므나헴이 북이스라엘 왕인 살롬을 죽이고 10년 동안 북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그도 평생토록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아니했습니다.(18절) 므나헴 때에 앗수르의 왕 ‘불’(디글랏 벨레셋3세)의 공격을 받습니다.(19절) ‘불’은 아시리아의 디글랏 빌레셀 3세의 바벨론식 이름이자 개인적 이름입니다. 므나헴은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1천 달란트의 돈을 부자와 백성들에게서 강탈해서 앗수르에게 바칩니다. 앗수르 왕이 돈을 받고 돌아갑니다.(19-20절) 임시로 안전을 보장 받은 것입니다.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9절에 보면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었을 때 앗수르 왕이 다시 쳐들어와 이스라엘을 점령합니다. 

므나헴이 이스라엘을 10년 동안 치리하는데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17대 왕이 됩니다. 그가 2년 동안 북이스라엘을 다스리면서 한 일은 뭘까요? 전 왕들의 뒤를 따라서 계속해서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아니하고 죄를 답습한 것이었습니다. 25절 이후에 보면 이때 베가라고 하는 사람이 브가히아를 죽입니다. 베가가 누군가 하면은 군대 장관이었습니다. 길르앗 사람 50명이 동원됩니다. 베가는 북이스라엘의 18대 왕으로서 20년 동안 북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이때에 앗수르의 공격을 받아서 성 8개를 빼앗깁니다. 베가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함으로 앗수르 왕 벨레셋을 보내서 이스라엘을 치게 했다라고 말씀합니다.(29절) 그때 많은 백성들이 포로 잡혀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국가적인 위기를 겪으면서도 누구 하나 하나님 앞에 기도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아니했습니다. 이때부터 북이스라엘은 급추락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패망으로 가고 있습니다. 

30절 이후를 보면 베가는 호세아에 의해서 살해를 당합니다. 반역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계속해서 반역 암살로 연결이 되어집니다. 정상적인 왕조 국가가 아닙니다. 성씨가 다른 왕조가 9번이나 바뀝니다. 그런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국가는 점점 쇠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베가는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인 호세아에 의하여 살해됩니다. 베가를 죽이고 왕이 된 호세아는 앗수르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친 앗수르 정책을 쓰고 잠깐 동안 불안한 평화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는 반 앗수르 정책을 쓰다가 결국은 북이스라엘은 완전히 망하게 됩니다. 

웃시아가 죽고 요담이 유다의 11대 왕이 됩니다. 16년 동안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요담은 웃시아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정직함을 끝까지 유지하려고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품었던 처음 마음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 믿을 때의 마음, 처음 직분을 받을 때의 마음, 처음 헌신할 때의 마음 그것을 기억하십시오. 그것이 변치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구체적으로 실천하십시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우리의 완벽힘이 아닙니다. 연약한 중에도 믿음을 지키시고, 최선을 다하고자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것입니다.  


꽃말 
꽃말은 “잘 견뎌줘서 고마워”입니다. “바로 당신이라는 꽃!”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외벽 걸어 놓은 문안(文案)이다. 팬데믹(대유행) 시대를 함께 견딘 사람들이 희망의 꽃이다. 과거는 그냥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잘 견디고 버텨서 온 시간이다. 오늘을 축하합니다. 응원합니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이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