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나사렛 이단의 괴수 행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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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 이단의 괴수   
사도행전24:1-9
가이사랴에는 로마의 총독부가 있었고 군인들로 넘치는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안개 속과 같은 2년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40명의 극렬주의자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천부장으로부터 바울을 고소해도 좋다는 말을 듣고서 4일 동안 대책 회의를 하고 더둘로를 데려다 변론하도록 하며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1절) 아나니아를 대신하여 더둘로는 유창한 말로 입에 담기조차 민망할 정도로 아첨을 합니다.  

식민지를 지배하는 총독에게 “당신의 다스림 아래에서 오랫동안 태평을 누립니다. 그리고 ”선견지명을 가지고 이 나라에 많은 개혁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제사장은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유대민족을 대표하는 유대인의 마지막 희망인데  왕도 아닌 총독 앞에서 이런 아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에게는 반민족주의적 행위입니다. 전 대제사장 요나단이 벨릭스의 폭정을 비난했다가 암살단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대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자기의 전임자를 죽인 그 총독 앞에서 어떻게 이런 아첨의 말을 할 수 있는가? 자기들이 미워하는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로마 총독도 얼마든지 칭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벨렉스에게 고소하기를 첫째로 바울을 ‘전염병 (헬라어.로미몬. 페스트))과 같은 사람’(5절)이라고 합니다. 전염병이라는 말은 페스트(흑사병)입니다. 역사상 수억의 인명을 빼앗간 병입니다. 120명의 무리로 시작된 교회가 유대와 사마리아와 아시아에 퍼졌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과 복음의 전염병을 옮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행복의 전염병을 옮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향기 전염병을 옮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의 전염병을 옮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접촉하는 자마다 충격을 받고, 굴복하고  예수님 앞으로 돌아오는 기적들이 날마다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소요케 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시끄럽게 했다는 말입니다. 총독도 자신이 그 자리에 있을 때에  한 가지, 민란이 없이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복음이 전해지면 엄청난 충격이 임합니다.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고 합니다. 나사렛 당이라고 호칭한 것은 불순집단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입니다. 믿음으로 살려는 사람들은 그 시대에의 눈으로 볼 때에 이단처럼 보였습니다. 로마 가톨릭이 지배하던 중세기에 개신교(Protestantism) 신자들을 마녀라는 죄명을 붙여 죽였습니다. 
더둘로가 말을 바치자 같이 온 유대인들도 “이 말이 옳다”라고 합니다. 대제사장들이 유대인들 여러 명을 데려온 것은 박수부대입니다. 박수를 치며 앞에서 바람 잡고 분위기 잡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총독 벨릭스가 더 압박감을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 바울을 통해 복음의 가치가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재판하는 자 위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어느 계절인가? 
여든 살까지 산다고 한다면 인생의 각 계절은 약 이십 년이 된다. 시작하는 이십 세까지를 봄이라고 친다면 팔십은 겨울일 것이다. 한창 여름을 지나가든지, 가을을 맞이했든지, 가을이 무르익었든지, 겨울이 오고 있을 것이다. 중년까지는 성공을 집착했다면 이후에는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무덥다고 빨리 지나기만 바라지 말라. 다가 올 좋은 날들을 위하여 준비하자. 
-오늘아침 -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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