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도 행18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7월 31일 오전 09:03
- e 590
고린도 전도
사도행전 18:1-8
아덴에서는 몇 사람이 믿게 되었으나 교회를 세우고 떠날 만큼 충분한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비교종교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복음을 접급하면서 그의 지식을 동원하고 시인의 말까지 인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의 복음이 충분하게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마치 그의 메시지의 부록처럼 끄트머리에 나와 있었고 깊이 다루지도 못했습니다. 마케도니아에 와서 유일하게 핍박도 사람들의 저항도 없었으나 결과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의 곁에 실라와 디모데가 없었으므로 사역에 있어서 전략적인 조언을 받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고 남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고린도로 옵니다. 아가야 지방에 수도였으며 인구가 60-70만인데 노예가 3분의 2입니다. 지금도 가보면 가장 높은 곳인 아크로 고린도라는 산에 쾌락의 여신 아프로디테 신전 유적이 남아있습니다. 2년마다 운동경기 육상경이 5경기가 열렸습니다. 매우 현실적인 도시였습니다. 자랑할 것이 많은 자부심이 컸던 도시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2장에서 십자기만 자랑한다고 한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죽음의 문제를 종교적인 것으로 풀어 보려는 그들에게 고전15장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일들 후에"(1절) 바울은 고린도에 들어가서 평생 동역자로 지내게 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납니다. 로마에서 살다가 글라우디오 황제가 유대인을 추방할 때에 비교적 장사하기가 용이한 고린도로 내려온 것입니다. 바울은 순회전도자이기에 성도의 현금으로 선교비를 다 충당할 수가 없어서 노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선교사들 가운데는 기술과 직업을 가지고 일하면서 복음 전하는 "자비량 선교사" 또는 "장막지기 선교사"(tentmaking missionary)가 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다른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 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를 만나서 함께 노동을 하고 친분을 쌓다가 평생 동역자가 되었습니다.(롬16:3.4절) 이 부부는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의 직업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로마에서 고린도로 온 난민(難民)입니다. 로마에서 고린도로 에베소로 감옥에 있는 로마로 갔습니다. 이들은 유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하여 바울의 동선을 따라서 함께 움직인 사람입니다. 우리도 복음을 위하여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복음을 위한 난민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고군분투할 때에 실라와 디모데가 뵈뢰아에서 오니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할 수가 있었습니다. 동역자들의 합류로 더욱 말씀에 붙들려서 말씀의 주제이신 예수님을 강력하게 전하였습니다.(5절) 전하였 오늘 내가 붙잡고 있는 그 말씀을 증거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회당에 갔을 반대에 부딧히니 옷의 먼지를 다 털어버립니다. 이제는 유대에게 매이지 않고 이방인 사역을 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것입니다.(6절)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면 복음을 거절했기 때문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쫓겨난 바울이 회당 옆에 있는 디도 유스도의 집에 들어가서 모입니다. 이때 회당장 그리스보가 주님을 영접하고 그의 온 가족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게 되고 계속하여 많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8절) 회당에서 쫓겨났으나 회당 옆에 선교 본부를 세우게 하시고 더 당당히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아이를 혼낸 이유?
한 아이가 엘리베이터의 열림 단추를 누른 채 이렇게 소리를 쳤다. “엄마 빨리와, 엘리베이터가 기다려” 그런데 아이의 엄마가 빨리 엘리베에터를 타지 않자 함께 타고 있던 남자가 짜증이 났다. 잠시 뒤 아이의 엄마가 타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자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너 그렇게 하지 말랬지?”하며 아이를 꾸중했다. 남자는 속으로 ‘그렇지, 잘못한 것은 혼을 내야지…’ 하며 만족해했다. 그런데 엄마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뭐야, 자 따라해 봐, (혀를 굴리며) 엘리베이러…”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