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사도들은 결코 그치지아니했다 행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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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은 결코 그치지 아니했다 
 사도행전5:27-42
 사도들이 감옥에 있을 때에 주의 사자가 그들을 끌어내면서 도망가라고 하지 않고 “가서 성전에 서서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풀려난 사도들은 날이 밝기 전에 다시 솔로몬 행각으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탈옥하여 성전에게 가르치면 또 다시 잡혀가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사도들은 다시 체포될 것을 알면서도 성전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들을 다시 붙들어 심문하는 내용은 예수 이름으로 더 이상 가르치지 말라고 금하였는데 계속하여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공회원들을 예수의 피 값에 대한 책임을 왜 자신들에게 돌리려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자신들을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주동자라고 낙인 찍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사도들은 공회의 협박을 따르는 것은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겠노라고 합니다.(29절) 사도들이 공회를 떠나기 전에 전한 메시지는 누구든지 그 예수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셨다고 증거하였습니다.(31-32절) 이 장면은 재판관이 피고를 재판하는 것이 아니라 피고가 재판관을 심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베드로가 말하기를 “너희는 예수를 죽인 죄인이다. 그러나 회개하면 사함을 받고 구원에 이를 것이라”고 촉구합니다. 공회는 사도들이 전한 복음에 대하여 귀를 기울이려고 하지 않고 노하여 사도들을 아예 없애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상황에서 가말리엘을 통하여 사도들을 변호하게 하십니다. 그는 산헤드린 공의회의 분위기도 그의 말 한마디로 바꿀 수 있는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학자였습니다. 그는 사도바울의 스승이기도 합니다.(행22:3)그가 입을 엽니다. 그의 말은 이러합니다. 사도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두라는 것이었습니다.(38-39절) 그들의 사상과 소행이 하나님께로부터 났다면 사람이 무너뜨릴 수 없을 뿐더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도들을 죽이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중도적이고 중용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입니다. 

가말리엘의 논리라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으니 예수님을 따르던 그 무리들이 흩어질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흩어지기는 커녕 자꾸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기 위하여, 모이고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모였으니 가말리엘의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가말리엘의 충고는 대제사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험한 분위기를 진정 시키고 '채찍질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예수가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위협을 하고 놓아줍니다.(40절) 

 고하고 풀어주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났습니다.(41절) 이런 사람들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습니다. 전도사역을 일시라도 중단할 수가 없었기에 석방됨과 동시에 더 담대하게 주님을 증거했습니다. 이것이 참된 기독교와 기독교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말의 전쟁
히틀러는 말로 독일 국민을 선동하고 설득하여, 수백만 명이나 되는 추종자를 만들었고, 2차대전을 일으켰다. 처칠은 1940.5.13 처칠이 취임하던 날 ????나는 피와 땀과 눈물밖에 바칠 것이 없다????라고 연설하고 3주후에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싸워 영국을 지킬 것입니다???? 하원의회에서 한 연설이 전국에 생중계 되고, 국민은 희망을 가졌고 미국의 루즈벨트도 처칠의 말에 감동을 받고 영국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 연설을 듣고 히틀러는 영국을 공격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2차 대전을 말의 전쟁이라고까지 한다.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는 진짜 이유는 20-30분의 짧은 설교를 듣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공개적인 선포를 통하여 하나님이 백성을 부르신다.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는가?(롬10:14-15) 대중전도의 능력은 초대교회의 시대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고 오늘도 위대한 역사를 이루신다. 주께서 제자들에게 5,000명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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