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감사하며 찬양 합니다 삼하22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5월 27일 오전 09:07
- e 620
주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사무엘하22-29-51 다윗은 많은 일을 겪었으나 결론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이었습니다. 배우지 못한 유대의 한 어머니가 자식을 아주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원망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라. 사람에 대하여 원망이 많은 사람이거든 그를 만나지 말라. 감사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원망도 전염이 되면 만성이 됩니다. 바울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기쁨으로 간구한다”고 했습니다.(빌1:4) 생각할수록 감사하며 빌립보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감옥이라는 환경 속에 있지만 감옥 밖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감사하였습니다. 바울이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생각할수록 분하고 눈물이 나고 섭섭할 수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 어떠하십니까? 생각할수록 고맙습니다.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밖에서 열을 내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시기와 다투는 마음으로 전했지만 바울은 생각할수록 감사하였습니다. 결국 복음이 증거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당한 이 일이 복음의 진보가 된 것을 알기를 원하노라.”(빌1:120 모든 일들이 오히려 복음이 증거되는데 유익이 되었다고 해석하였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아름다운 창입니다. 감사하면 넓은 세상이 보입니다. 감사하면 절망 가운데서도 하늘이 보입니다. 감사하면 캄캄한 중에도 길이 보입니다. 감사도 거룩한 습관이며 삶의 가장 좋은 태도입니다. 이것이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라고 말합니다.(29절) 캄캄한 어둠 속에서 고통을 당할 때에도 등불만 켜면 흑암이 물러나고 헤매지 않았습니다. 빛을 오래 보지 못하면 우울해집니다. 뼈도 약해집니다. 생명이 자라날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빛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에게 생명이 풍성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어집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은 성벽을 뛰어 넘었습니다. 사울이 그를 잡으려고 왔다가 밤중에 잠들었을 때 종 하나를 데리고 적진으로 들어가서 사울의 창과 물병을 훔쳐 가지고 나온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담대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다윗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이방인 앞에서 다윗을 왕으로 높여주시고 이방인이 무릎을 꿇게 하신 그 하나님을 오늘 다윗은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45-46절) 이방인들이 다윗에게 와서 굴복하고 다윗의 소문만 들어도 굴복 복종합니다. 다윗 앞에서 완전히 사기를 잃어버리고 견고한 요새 속에 숨어 있으면서도 떨면서 나옵니다. 다윗 앞에서 모든 사람이 무기력하게 되어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합니다.(47-51절) 다윗이 하나님을 높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원수를 갚아주시고 그리고 그들이 다윗 앞에 복종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장인도 아들조차도 원수처럼 대했습니다. 원수에게 둘러싸여 있는 절박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원수들이 다윗을 해치지 못하도록 건져주셨고 따라오지 못하도록 높은 곳에 두셨습니다.
다윗은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이 알아듣도록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있습니다.(50절) 하나님은 승리를 주시고 후손에 이르기까지 은총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미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를 더 높은 곳에 세워주시고 자손 대대로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글쓰기에 대하여
그림 그리는 것이 어렵듯이 글쓰는 일도 어렵다. 색갈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일이 어렵듯이 문장의 깊음과 아름다움을 모양새를 있게 드러내는 것이 힘들다. 시작부터 막힐 때가 있고 시작은 했는데 다음 문장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끙끙 앓을 때도 있다. 글을 써놓고 읽는 사람이 무엇인지 모를까봐 걱정도 한다. 나는 읽기도 편하고 간결하고, 핵심적이 잘 드러나고 짧기도 하고 유익한 글을 좋아한다. 그런 글을 쓰고 싶다. 먼저 자신에게 정직하고 그리고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