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슬프고기쁜소식 삼하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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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기쁜소식
삼하18:16-33 요압은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에 창을 세 번이나 찌르고 수하에 있는 병사들도 가세하여 죽입니다. 시신은 구덩이에 던져지고, 그리고 돌로 덮어버렸습니다. 압살롬이 죽자 요합은 전쟁의 종료를 알리는 나팔을 불자 더이상 압살롬을 따르던 자들을 추격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시신은 돌무더기에 쌓여버리고 말았습니다. 자기 이름을 남기고 싶었던 압살롬을 위하여 누구도 기념비를 세워주지 않았습니다. 요압은 오늘은 왕의 아들이 죽은 날이니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해줄 수 없다고 하였으나 제사장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는 승전의 소식을 다윗 왕에게 직접 전해주기를 원했습니다. 좋은 소식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슬픈 소식이기도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해야 될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왜 그분이 저 십자가에 달렸는지, 특별히 그분의 죽음의 이유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는 분명하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딤전 2장 4절에도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누구든지 이 복음을 다 듣기를 원하신다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듣는 자의 반응이 두려워서 복음을 전하든지 안전하든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복음을 듣고 어떤 반응을 할지, 믿을지 안믿을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다윗은 마하나임 성에서 소식을 기다립니다. 제사장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기대합니다.(27절) 아히마아스는 감히 왕자인 압살놈이 죽었다는 말을 하지를 못하고 머뭇거리고 말았습니다. 또 구스 사람이 도착하여 압살롬의 죽음을 전합니다.(21-32절) 왕이 마음이 심히 아파 그는 자기 방으로 올라가서 통곡하며 울게 됩니다.(33절)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대신 너를 위하여 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세 번이나 압살롬의 이름을 부르고 다섯 번이나 내 아들이라고 말하며 그는 통곡을 합니다. 다윗은 이제까지 많은 사람의 죽음의 소식을 다윗은 듣고 충격적인 일들을 그는 겪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이 가장 비극적인 소식이었습니다.  

기도 제목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는데는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직접적으로 표현하거나 드러내는 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어릴 때는 어린 마음에는 그걸 알지 못했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난 다음에서야 그리고 그때 가서야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오늘 부모가 살아계시다면 그를 위해 기도하시고 그를 기쁘게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또 한 가지는 좋은 부모가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삶의 기초와 같습니다. 기초를 잘 쌓아주어야 평생토록 그 후에 집을 짓고 그 인생이 안정감 있게 갈 수 있습니다. 그 터를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아버지의 역할입니다. 하나님 내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내게 은혜를 달라라고 기도하십시오. 또 한 가지는 좋은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히3장에 ”사도이시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원수처럼 됐던 우리를 그 아들을 통하여 불러주시고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신 아버지입니다. 오늘이 사랑하는 기회입니다.  


아버지, 아빠!  
다윗은 죽은 압살롬을 “내 아들아”이라고 다섯 번이나 불렀다. 이 말을 어릴 때 했어야 한다. 어릴 때 “내 아들아” 하고 껴안았어야 했다. 어릴 때 이것을 포기하니까 통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다윗은 압살롬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보았고 자기의 죄악을 보았고 자기의 죽음을 보았다. 그래서 통곡했다. 아들과 대화해본 적이 언제인가? 너무 오래되지 않았는가? 한번 불러보자.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자. 내게 최고의 소중한 아들이요, 소중한 딸이라고 말해주자. 아들은 아버지가 잘났건, 못났건 상관없이 아버지에게 마지막까지 기대한다. 인정해주는 것, 사랑한다는 한마디를 아들은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와 아들은 어느 순간 경쟁자가 된다. 적대자가 된다. 상조(보람) 광고 카피 [아버지를 응원합니다]편에서 “아버지!’하고 부르는 그 울림은 참 먹먹하였다. 죽어서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지금 ”아버지∼“하고 불어보자.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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