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고난중에 돌보시는하나님 삼하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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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중에 돌보시는 하나님
사무엘하17:15-29 성경을 읽는 우리는 압살롬이 후새의 계획을 선택했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지만, 후새는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후새는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모략을 선택하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후새는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후새는 압살롬이 곧장 다윗을 추격한다면, 다윗이 큰 위험에 처할 거라는 의견을 전합니다. 다윗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예루살렘에서 기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건너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급히 그와 함께한 사람들과 더불어 강을 건너게 됩니다. 긴박한 밤이 지나가고 그리고 아침에 해가 뜰 때에 다윗은 이미 강을 건넜습니다. 한편 아이도벨은 자신의 뛰어난 계략이 수포로 돌아가고, 자신의 의견이 묵살당하고 후새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자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아히도벨은 이 세상에서 자기보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던 천재였습니다. 그는 뛰어난 지략을 가졌지만 늘 불안해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의 패배를 이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압살롬으로 하여금 왕의 후궁들을 범하도록 의견을 제시한 자신은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면  자신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는 잘 알았습니다.

 아히도벨은 파우스트처럼 출세를 위하여 자기 영혼을 사탄에게 팔았습니다. 일시적으로 성공했지만 결국 사탄은 먼저 그의 영혼을 챙겨 가버렸습니다. 사탄은 사람을 이용할 가치가 있을 때는 온갖 희망찬 미래의 청사진으로 유혹하지만, 사용 가치가 없을 때에는 절망으로 몰고 가서 한순간에 폐기처분을 해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싸움은 지혜의 대결입니다. 인간의 악한 지혜는 짧은 시간에는 이기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이기게 됩니다. 다윗은 마하나임에 이르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건넜습니다.(24절)  압살롬은 후새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신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지휘하여 다윗을 추격합니다. 다윗도 요단을 건너서 마하나임 지역에 진을 칩니다. 요단을 건넌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마하나임이라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두 사람의 진영이 매우 가깝습니다. 대치 상태에 있습니다. 언제 충돌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다윗과 그를 따라는 남녀와 노인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가 지쳐 있었습니다. 전에는 사울에게 쫓기면서 다녔어도 그때는 힘든 것을 몰랐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인데 소비와 마길과 바르실래가 침대, 대야, 그릇들,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버터와 치즈를 가져 와서 다윗과 그 일행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잘 나가는 사람에게 투자를 합니다. 망해 가는 시림이나 망한 사림에게는 비판을 던질 뿐입니다. 마하나임에 당도한 다윗은 망한 사람입니다. 재기할만한 가능성이 희박한 처지입니다. 그러나 다윗을 돕고 있습니다. 성경은 저들이 어디 출신이며 어느 가문의 사람인가를 자세히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저들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다윗이 다시 돌아올는지, 영원히 망명 길을 떠날는지, 아니면 죽을는지 알 길이 없을 때입니다. 그들은 다윗에게 어떤 보상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깨끗한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나중에 다윗이 바르실래를 기억합니다.(19:2절)  다윗이 왕궁으로 돌아올 때 바실레에게 요청하기를 “궁으로 돌아오셔서 나와 함께 여생을 보냅시다.”라고 제안하였으나 사양합니다. 그렇지만 다윗은 바실래아의 들인 김함을 돌보줍니다.(19:38절)  하나님께서 기억하십니다. 


위대한 설교자를 꿈꾸지 않는다
목사가 된지가 39년이 되었다. 방송으로 22년을 매일 설교하였다. 나에게도 경험과 노하우가 있을 것이나 지금도 말씀을 붙들고 매일 씨름중이다. 저는 언제 들어봐도 ...시대를 초월하는 위대한 설교자가 되려는 것이 아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위대한 설교를 남기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다. 자식에게...가족에게 ...식사 한끼 준비하는 마음으로 ..오늘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오늘 꼭 필요한 영혼의 양식을 지어서 전하는 것이다. 한끼의 식사도 대충 준비하면 안되는 것처럼 대충하면 안되는 일이 목회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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