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은혜의 스토리가 되게하라 삼상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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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스도리가 되게하라 
사무엘상30:21-31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려고 하면 승리한 후에 성공한 후에 그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공 스토리인가? 아니면 은혜 스토리인가? 하는 겁니다. 성공 스토리는 사람들을 감탄하게 하고 자극을 주고 자신을 대단으로 만듭니다. 은혜 스토리는 나의 연약함 나의 무능함 나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오늘 나를 나 되게 하셨음을 증거하고 은혜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이 주신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불량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덮어버리고 승리를 성공 스토리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불량한 사람들이 전리품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를 거부하고 독점하려고 합니다. 낙오자인 200명에게 “너희들의 몫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다윗이 강력하게 반론을 제기합니다. 다윗의 군대를 안내해준 그 병들었던 애굽 노예가 없었다면 ,  아말렛 군대가 술에 취해 있지 않고 완전 무장을 하고 400명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여인들과 자녀들을 다 죽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사백 명을 가지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고비고비를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시냇가에서 낙오한 200명의 병사들은 400명이 이기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고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자신들이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이기고 돌아오는 400명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다윗은 200명의 사람들에 대하여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남아있었던 200명도 미안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대(大)를 위해서 소(小)를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효율성만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놀면 밥도 주지 말아라 이런 말은 교회에서는 그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어떤 때는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보내고 아니면 농촌교회에 선교 보조를 해주고 자꾸 매달마다 보고하라고 합니다. 일 년에 한 병 전도하기도 힘든 선교지가 많고 한 명 전도하기가 어려운 농어촌 교회도 있습니다.  거기에 가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에는 논공행상(論功行賞)이 없어야 되고 공신이 없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결과에 대해서 다 기뻐해야 됩니다. 우리가 예수의 은혜를 받고 얼마나 뻔뻔하게 하나님 앞에 나온 자들입니까? 우리가 바로 그런 자들이고 또 교회는 그런 은혜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싸움이 전리품을 얻기 위해서 싸움 싸움도 아니었습니다. 자기들의 처자를 찾아오기 위한 정말 절박한 그런 싸움이었습니다. 그런데 승리를 주신 것도 감사한데 덤으로 많은 전리품을 주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니 나누는 것이 마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혹시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수고한 것이 있을지라도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고전15장 10절) 다윗은 23절에 ”가로되 나의 형제들아."라고 부르며 하나님의 은혜이니 함께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고 합니다. 이 나눔의 정신은 앞으로도 그가 왕이 되어서 나라를 이끌어갈 때 따를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놓습니다.(25절) 다윗은 빼앗은 전리품을 200명과 나누는 것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고국에 있는 장로들에게 선물을 보냅니다. 비록 정처 없는 망명자의 처지지만 결코 동족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말렛과의 싸움이 승리로 끝나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곧 등극하는 발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누다 보면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성공의 신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삶이 은혜의 스토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광야에서는 와이파이도 안 터진다
광야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 전화 통화도 되지 않는다. 한숨 소리가 들린다. 절망 소리도 들린다. 그런데 그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모세를 부르셨다. 엘리야를 부르셨다. 누구도 자기 이름을 불러 줄 자가 없는 그 자리에서 이름을 부르셨다. 하나님이 분명 찾아주시리라 기대했는데... 그곳이 광야였다. 광야의 시간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하나님의 시간이다. 광야는 위대한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 살아남으면 위대한 사람이 된다. 지도자는 광야에서 나온다. 광야를 통과한 사람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다윗은 놉에서 시작된 광야를 시글락에서 끝내고 왕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삼상21장. 31장)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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