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도망자다윗의 시작 삼상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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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다윗의 시작
사무엘상21-1-9-15 다윗이 도망자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하루도 같은 곳에서 잠을 잘 수 없었고 끊임없이 피해 다녀야 했습니다. 광야 생활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데 과정이었습니다. 평안할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깊은 묵상,  매일을 주님께 맡기는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과거에는 다윗이 사무엘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의 아내 미갈에게 그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인 요나단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허허벌판에 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사울은 지금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다윗은 고달프지만 하나님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광야의 삶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즐길 것이 많지 않고 보이는 것도 단순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곳입니다. 

다윗이 첫 번째로 간 곳이 놉이라는 곳인데  거기서 제사장 아비 아히멜렉을 만납니다. 다윗과 소년 몇 명만 따르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다윗을 보면서 이상히 여긴 제사장은 두려워합니다. 요나단도 없고 배가 고프고 보호해줄 그런 무기도 없습니다. 갑자기 혼자가 되어버리고 두려움에 빠지게 되니까 능숙하게 거짓말을 합니다. 두려움이 그를 덮어 버리면 자기가 누구인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다윗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결함을 드러내게 합니다. 두려움을 잘 처리하지 않으면 두려움에 자신을 내어 던지게 됩니다. 떡과 무기를 요구하는 다윗에게 제사장이 먹으려는 떡을 제공하고 성소에 보관 되어 있는 골리앗의 칼을 가지고 그곳을 떠납니다. 

두려움에 빠진 다윗은 점점 미궁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지도 않았던 납득이 되지 않는 선택을 합니다. 국경을 넘어서 블레셋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사울이 아예 국정을 제쳐두고 다윗을 잡으려고 다윗을 추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망치다 보니 결국은 적국인 블레셋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다윗은 가드왕 아기스를 만나고 심이나 두려워했습니다. 바둑을 둘 때 한 수를 잘못 두면 계속해서 악수(惡手)를 두는 것처럼 다윗의 처지가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다윗이 쓰러뜨렸던 골리앗이 가드 출신이었기에 가드 사람들이 골리앗의 원수를 갚겠다고 달려들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다윗이 그들 앞에 섰을 때에 갑자기 그 행동이 변합니다. 대문짝에다가 몸을 긁적거리면서 수염 사이로 침을 질질 흘리며 제 정신이 아닌 사람처럼 했습니다. 그래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가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위기의 때에 결정이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는 겁니다. 때로는 내가 내리는 결정이 부끄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아야 하고 뒤로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때는 모든 걸 다 내어놓고 털고 일어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윗은 이런 일들이 상처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내게 지혜를 주셔서 죽는 자리에서 살 수 있게 하셨다라고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시34편은그때에 하나님께 드린 다윗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나 자신의 형편에 대한 비참함은 찾아 볼 수 없고, 하나님을 찾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고, 자신을 구원하심에 대한 감사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았고 고난에서 건지심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다윗은 아기스의 궁에서 나와 아둘람 굴로 피신하게 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일본의 도구가와의 열 번째 아들인 노리노부가 한 고을의 영주로 파견되었다. 얼마 안 되어서 젊은 나이인데도 중병에 걸려서 시름시름 앓게 된다. 갑자기 밖에서 요란하게 까치가 울었다. 일본 사람들은 까치 소리를 흉한 징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노리노부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걱정과 두려움에 빠진다. 신하 중에 안도라는 사람이 묻기를 “까치가 입으로 옵니까 아니면 꼬리로 옵니까” 사람들이 답하기를 “그야 물론 입으로 울지요”라고 답했다. 안도가 말하기를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까치가 꼬리로 울었다면 그것은 문제이겠으나 입으로 울었는데 무슨 문제가 됩니까” 라고 말했다. 불길한 징조란 없다. 다만 두려운 마음이 문제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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