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죽이려는자와 살리려는자 삼상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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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사무엘상20:24-34 
사울의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를 합니다. 왕은 벽 곁에 앉고 맞은 편에는 요나단이 서 있고 군대 장관 아브넬은 사울이 곁에 앉았고 다윗의 자리는 비어 있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에 대해서 어떤 말도 하지 않습니다. 속으로 다윗에게 무슨 부정한 일이 있어서 나올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날에 다윗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왕이 요나단에게 묻습니다. "사울이 그 아들 요나단에게 묻되 이새의 아들이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 식사에 나오지 아니하느냐“ (27절) 사울은 다윗을 잡아 그의 피를 보기를 원했지만 나타나지 않자 분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다윗의 이름도 부르지 않고 이새의 아들이라고 칭합니다.(27절) 다윗을 멸시하고 있었습니다.  

요나단이 사울에게 ”그가 제사가 있고, 형들에게 안부를 묻기 위해서 베들레헴에 갔습니다.“(28-29절) 형으로부터 오라고 하는 전갈을 받았기 때문에 부득불 갔다고 전합니다. 다윗이 요나단에게 가도록 허락을 해달라고 해서 할 수 없이 다윗을 보내주었다고 보고합니다. 얘기를 들었던 사울은 크게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너는 반역하는 자다 그리고 너는 사악한 계집의 자식이다.”라고 부릅니다.(30절) 요나단을 부정한 여자의 자식과 같은 자라고 욕을합니다. 우리나라 욕에도 아주 쌍스러운 욕이 있듯이 이스라엘에서도 쓰는 욕입니다. 계속해서 말하기를 “네가 도망친 다윗과 한 패거리인 것을 내가 이미 다 알고 있다. 이는 너 하나만의 수치가 아니라 너를 낳은 어미의 수치이다 다윗이 살아있는 날 동안 내 목숨이 온전하지 못할 것이고 너도 왕이 되지 못할 것이다. 사람을 보내어 당장 잡아 오라 그는 죽여야 마땅한 자” 라고 합니다.(31절)  

사실 요나단같이 훌륭하고 귀한 인물이 성경에 많지 않습니다. 다윗의 허물에 대해서는 많이 기록하고 있으나  요나단의 허물에 대해서는 단 한 줄도 기록하지 않습니다. 짧게 살아간 사람이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자로 살았습니다.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이나 아버지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귀하게 여겼습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이 다윗에게 있었고 또 다윗을 통하여 그 뜻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의 후손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것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지만 요나단의 순종을 통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스라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요나단은 스스로를 빛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요나단 같은 사람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이루는 데 있어서는 이 요나단 같은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요나단은 하나님 앞에 가서 다윗 못지않게 빛나는 사람으로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울은 그런 요나단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육신적인 사람 세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시간 물질 재능을 주님을 위하여 쏟아붓는 것을 어리석자고 생각합니다. 요나단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변호사였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변호사이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지금도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눈물로 나를 위해 비시는 분이십니다. 요나단은 다윗의 일로 인해서 음식을 넘길 수가 없을 정도로 슬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모든 것보다 앞섰던 사람 그리고 그 뜻을 행하다가 이 세상에 마지막을 살기를 원했던 사람이 요나단입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이야기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손꼽는다. 2006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35억에 팔리기도 했다. “과르네리, 아마티, 과다니니” 등도 엄청 좋은 바이올린이라 한다. 공통점은 모두 18세기 초에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기술이나 과학이 더 발달한 최근 것이 아닌 이유는? 18세기 초에 유럽에는 “소빙하기(小氷河期)”가 있었다 한다. 모진 시련을 견딘 나무라서 재료가 좋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런 나무를 구할 수 없단다. 고난에서 걸작이 나온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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