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나를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세기4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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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세기45:1-15
요셉이 이야기가 꿈 이야기로 각색되어 청소년 수련회에 많이 들려졌습니다. 성경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꿈을 가지라, 비전을 품으라는 공허한 희망을 외치기도 하였습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만들고 있을 때에 저는 교회에서 “꿈은 이루어진다” 시리즈로 8번 말씀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성경을 이용해서 할 뿐이지 성경적 메시지는 아니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창세기를 요셉의 위인전을 본다면 요셉의 뛰어난 처세술이나 인생역전 드라마가 되고 맙니다. 노예에서 총리가 된 인생역전의 드라마가 아니라 요셉과 그의 형제들의 사이에서 들려오는 메시지는  너와 나, 그리고 가정, 교회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납니다. 

 본문은 창세기 후반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입니다.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고 바로의 궁에도 들렸습니다. 20년 동안 참아왔습니다. 아마 요셉더러 울지 말라고 말렸다면 영원히 울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비로소 형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히브리 언어로 말합니다. “내가 요셉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살아계십니까‘ 형들은 놀라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20년 동안 숨겨온 요셉이 총리가 되어서 시퍼렇게 살아 있습니다. 여기에 요셉의 위대함과 지혜가 있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형제들과 하나 되었다는 증거로 그들을 끌어안습니다. 

요셉은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한 해석을 들어 보면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지금 요셉은 그 형들에게 자기를 팔았던 것을 추궁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은 이제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고 오히려 형들을 안심시킵니다. 요셉은 형들에 대한 미움을 스스로 극복합니다.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는 힘을 스스로가 얻습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 용서하는 사람의 아름다움 모습을 보십시오. 이 힘이 어디에서 오는가? 사건을 해석하는 힘으로부터 나옵니다. 요셉이 반복하여 쓰는 단어는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먼저 보내셨나이다.”(5절)  

사람과 짐승이 무엇이 다른가? 짐슴은 눈앞에 있는 사실만 보고 본능과 습관으로 행동합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 만 아니라 더 깊은 것을 생각합니다. 본능이 아니라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를 생각합니다. 늘 하던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합니다. 요셉은 자신이 겪은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이루신 일이며 섭리로 해석합니다. 우리도 먼저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어느 아버지로 어머니로 아들로 딸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구원하는 자로 그 가정에 먼저 보내셨습니다.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은 내가 이곳에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우연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섭리를 믿습니까? 성경은 말하기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우연은 없으며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천재가 되는 길
 해마다 과로사로 죽는 사람이 늘어간다. 성장은 잠자는 시간에 이뤄진다. 낮에 학습한 내용은 잠을 자는 시간에 정리되어 기억으로 새겨진다. 매일 잠을 자면서 쉬듯이 일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쉬어야 한다. 한국인의 평균 아이큐는 106으로 세계 제일이지만 이스라엘의 평균은 94이다. 1901년 노벨상이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190여 명의 유대인 수상자가 나왔다.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전체 수상자의 약 22%를 차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유대인과 타민족과 유일한 차이는 일주일에 하루를 반드시 쉬는 안식일 때문이다. 말씀으로 살면 된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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