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보상이 있습니다 창세기3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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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이 있습니다
창세기30:25-33
 라반은 야곱이 자신의 둘째 딸인 라헬을 지극히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무려 14년 동안 보수를 받지 않고 일하게 했습니다. 20년 동안 외삼촌의 재산만 늘려 주었을 뿐이지 그는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내와 자식을 얻었으나 재산은 모으지 못했습니다. 야곱은 그토록 사랑했던 라헬에게서 11번째 아들인 요셉을 얻습니다. 그때 비로소 고향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결심합니다. 왜 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으나 라엘에게 요셉을 주신 일은 일반적인 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셉을 낳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라헬과 야곱의 기도를 기억하셨기 때문임을 믿었습니다. 그때 야곱은 자신이 벧엘에서 드렸던 기도를 생각했을 것입니다. 
 
 야곱은 자신을 보내달라고 애원하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나는 떠나겠다”고 자신의 의사를 밝힙니다. 라반이 야곱에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을 주신 것을 내가 깨달았다”(27절)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복은 야곱 때문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나 야곱을 통하여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다”고 간증합니다.(30절) 그럼 당연히 하나님께서주신 복을 가지고 풍성한 것을 가지고 돌아가야 하는데 야곱은 가진 것이 없습니다. 야곱은 이런 기도를 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뤄 주실 때가 되었습니다. 맨손을 돌아가면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라반은 야곱에게 묻습니다. ”뭘 해주면 좋겠는가“(31-32절) 만일 야곱이 자신이 기여한 것을 인정해주고 외삼촌의 재산의 절반을 달라고 하였다면 결코 허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야곱은 양을 놀라게 해서 낙태하게 하는 일도 없었고 슬쩍 잡아먹은 일도 없었다고 당당히 말합니다. ”아시나이다“(29절) 하나님이 아시고 외삼촌이 알고 내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 얼마나 귀한 간증입니까?  야곱이 제안한 협상안은 ”가끔 얼룩진 짐승이 태어나게 되면 제가 그것을 품삯으로 삼겠습니다“ 라반은 얼른 야곱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양은 바둑이도 아니고 얼룩말도 아닙니다. 얼룩무늬를 가진 양은 나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고 이런 경우는 열성유전(劣性遺傳)이기 때문에 건강한 것은 아닐 경우가 많습니다. 야곱이 생물학적으로 돌연변이를 기대한 것일까? 짐승들이 얼룩이가 태어날 막연한 확률만을 믿고 있는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집을 떠나고자 할 때에 떠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분명히 축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자신을 통하여 라반의 집을 크게 축복하신 것처럼 이제부터는 하나님께 집을 떠날 수 있도록 복을 주실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벧엘에서 주신 하나님의 약속도 자신이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이 다 이루어 질 것을 믿었습니다. 빈털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계약일지라도 능치 못할 일이 없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야곱처럼 다른 사람을 복되게 만드는 사람입니까? 밟는 땅이 복된 되고 있습니까? 만나는 사람이 복된 자가 됩니까? 우리를 통하여 복이 이 땅에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그런 간증이 있기를 바랍니다.  
 

God Bless you!
새해에 복을 빌면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God Bless you!"라고 인사했을 때, 화내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Thank You."하며 고맙다고 화답한다. 성경에는 ’복‘이라는 단어가 119절에 걸쳐 130여 번 이상 언급되고 복 받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람들은 늘 복을 구한다. 그런데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이 되라 하시고 ‘복을 끼치는 사람’이 되라 하신다. ‘복 있는 사람’이요 ‘복을 흘러 보내는 사람’이요 ‘복 받은 사람’이기를 바란다. 폴 투르니에는 "선물을 주는 것은 사실상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때문에 잘되게 하면 결국 나도 잘 되게 해 주신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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