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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진술(3)-하나님께 드린 나의 말을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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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진술(3)-하나님께 드린 나의 말을 들어보라 
욥기31:29-40
예수를 믿는 자에게도 원수는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내가 잘되고 행복한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죽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욥은 최후진술에서 자기를 원수같이 대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그들이 미끄러졌을 때 그들의 고통을 보고 즐긴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29.30절) 악인을 용서 하는 것은 약한 자의 미덕이 아니라 강하고 큰(大)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룩한 미덕입니다. 서로 엉켜서 싸우면 늘 얼굴과 옷은 오물이 얼룩지고 얼굴에는 손톱자국이 사라질 날이 없을 것입니다. 항상 비참하고 불행하게 됩니다. 우리가 원수에게 복수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에 대한 타인의 평가를 그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런 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나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맡겨진 일에 충성하며 살면 됩니다.(고전4:4:3.4)  

누가 나를 비난하면 자꾸 변명을 하든지 자꾸 담을 쌓고 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욥은 자신을 정죄하는 사람들ㅇ르 겁내지 않았고  숨지 않고 당당히 맞섰습니다.(33.34절) 사람들이 자기에 대하여 수근 거리고 헐뜯을 것을 알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훌훌 털고 일어나서 당당하게 자기 갈 길을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욥은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31.32절)고 말합니다. 집을 개방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언제든지 허기를 면하게 해 주었습니다. 미움을 이기는 길은 형제 사랑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돌아보는 것입니다.  

35절은 욥의 최후 변론의 결론에 해당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욥은 자신의 서명이 있는 항소장을 쓴 것입니다. 누가 내가 잘못한 일을 지적해 준다면 기꺼이 그렇게 머리에 쓰고 다니겠다고 합니다.(36절)  이 말은 자신은 그렇지 않으니 자신 있다는 말입니다. 누군가 자신을 고발한다면 나는 그에게 마음껏 고소하라고 이야기하겠다고 합니다.(36절) 욥이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가 없으면 이런 주장을 결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친구들을 향해서는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당신들이 고소장을 가지고 나는 하나님 앞에 가서 누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가려보고 싶다고 합니다. 악인은 심판을 두려워하지만 의인은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하여 줄 것을 믿고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립니다. 

살아온 삶에 대해서 내가 자세히 하나님께 말씀을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편을 들어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삶이 바로 복음을 전파하는 가장 능력 있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전달하고 순결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악인은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도망치지만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다고 했습니다.(잠28:1)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유명인사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당신이 한 일을  내가 다 알고 있으니 돈 가지고 오너라” 열 명 중에 두 명이 돈을 보냈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일자라도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서 설 수 있는 것은 율법적으로 양심적으로 완전하기 때문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어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결코 정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연약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담대함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가면서 알게 되는 길
예전에는 영화관에 안내원이 있었다. 영화가 시작된 후에 컴컴한 영화관 안에 들어오면, 안내원이 전등을 들고 발밑을 비춰 줘서 자리를 찾아 앉게 해 줬다. 그때 어느 영화관에 단골로 오던 부유한 관람객이 있었는데, 일하는 사람들한테 잘 못해서 밉보였다. 그날도 영화관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안내원이 안내를 하게 되었는데, 그날은 안내원이 복수를 했단다. 그날 추리영화를 상영하고 있었는데, 자리에 안내하자마자  안내원이 "저 여자가 범인이에요"라고 하고 갔다. 무슨 재미로 영화를 보겠는가? 모르다가 마지막에 뒤집어지는 것이 영화 아닌가? 그런데 시작부터 범인이 누군지 알고 보면 영화가 재미있겠는가? 예수를 믿는 자의 삶일지라도 눈물 흘리는 날이 있고 돌아 버릴 것 같은 날도 있다. 욥은 1장에서 마귀와 하나님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끝까지 몰랐다.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넉넉하고 깊으신 간섭과  역동성안에 붙잡혀 살고 있다. 그러니 불확실성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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