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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3) 주 앞에서 잠잠하라 하박국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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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3) 주 앞에서 잠잠하라
하박국2:12-20
하박국이 하나님을 향하여 던지고 있는 질문은 오늘 우리의 질문이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전능하시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다면 어찌하여 의인이 살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악이 득세하는가? 악을 제거하는 하나님의 방법이 유다보다도 더 악한 바벨론 군대를 통해서 하셔야만 하는가? 유다를 치기 위해서 잠시 사용된 바벨론이라는 막대기를 박물관에 보관하지 않으십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보다 더 악하게 유다를 짓밟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자들에게 우상을 강요하면서 하나님의 백성 됨을 허물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회복 될 것이고 치유 될 것이고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그러나 바벨론을 망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12절) 바벨론은 약탈을 통하여 얻은 물질과 잡아온 사람들을 이용하여 현대인들의 눈으로 봐도 놀랄만한 도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피로 세운 것은 결국은 다 허물어집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없이 모아 놓고 쌓은 것은 결국은 무너지고 흩어집니다. 불신자들은 우리가 헌금하는 것을 교회에 갖다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물질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의  사람이 된 우리는 물질에 대한 긴장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하는 삶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신앙고백입니다. 바벨론이 불의한 방법으로 세우고 스스로가 그것을 지켜보려 했으나 그들을 스스로가 만든 성안에 갇혀서 스스로 멸망을 자초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어려운 일을 당하면 사람들은 “너의 믿는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합니다. 유다가 처해 있는 상황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이방 나라 백성들에게 빼앗기지 않으십니다. 물이 땅을 덮어 바다를 이루고 있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이루어지는 그 날에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할 것입니다. 때로는 혼란하고 복잡하고 이해되지 않아도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게 되면 반드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세상이 보게 될 것입니다.(14절)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왕 되시며 모든 것이 주권자임을 당연하게 인정하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우상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18-19절)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은 인간이 생명이 없는 대용물을 세우고 하나님을 향하여 반항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는 우상에게 도움을 구할 수 없습니다. 먹고 살만하여지고 더 많은 것을 구하고 싶고 하나님이 불편해질 때에 우상을 찾게됩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0절)을 이 말씀을 깊이 새기십시오. 하나님의 성전에서 그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예배를 받으십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임재속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주님의 임재안에서 살아갑니다. 주님 앞에서 잠잠하십시오. 참으로 주님을 믿는다면.. 참으로 주님을 신뢰한다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분이 주권 앞에서 잠잠하여 모든 것을 맡기고 그를 바라보면 됩니다. 그분을 경배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말을 멈추고 무릎을 꿇어 그분을 경배하고 한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주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태도가 중요하다
미국 대통령 영부인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사람은 단연 엘레나 루즈벨트 여사이다. 그녀는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의 개인적인 삶에는 여러 문제들이 있었다. 열 살 때 고아가 된 그녀는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결흔 후에는 자식 하나가 죽는 아픔을 겪기도 했고 상원의원이던 남편의 일탈도 일도 있었다. 그리고  여름 뱃놀이 사고 여파로 잘 나가던 남편은 다리가 마비되는 장애인이 된다. 이처럼 힘든 상황에 연달아 처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이 자신의 행복을 앗아가도록 두지 않았다. 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그녀의 태도였다. 그녀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내 허락 없이 아무도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 이런 말도 했다. "우리는 태도를 바꿈으로써 종종 우리의 상황도 바꿀 수 있다." 지금 직면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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