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전심전력 하십시오  딤전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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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 하십시오
 딤전4:6-16
 형제를 깨우친다는 말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일방적으로 전달해준다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선한 일군이 되고 믿음의 말씀과 선한 교훈으로 자신을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6절)  바울이 처음에는 디모데를 가르쳤으나 바울과 디모데가 함께 자라남으로 두 사람을 모든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병을 고치는 의사도 남을 고치기만하면 안됩니다. 자신도 고쳐야 건강하게 되고 더 많은 사람을 고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자신은 쓰다 버린 막대기와 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대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통로로 엄청난 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 시대이기에 조금 부지런하고 성실하면 실력 있는 교사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이 파일(file)로 파워포인트( Power Point)로 친절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르치는 자의 권위는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지식은 있는데 감화력이 떨어지든지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행위가 배우는 사람보다 가르치고 있는 자신에게 주는 유익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일생 가르치며 스스로가 일생 성장하며 내가 가르친 자와 일생의 동역자가 되어서 함께 주의 일을 이루어가는 보람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목회가 이벤트를 만들어내고 행사를 기획해서 일 년 내내 숨 가쁘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먼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려야 합니다.(7절)  신화라는 말은 헬라어로 ‘ 늙은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신화는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는 자기를 자랑하기 위한 신화를 중단하고 일생 경건을 연습해야 합니다. 단숨에 뭔가를 이루었다는 말은 일종의 사기(詐欺)입니다. 조금 이룬 성공을 들려주고 싶고 더 그럴듯하게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을 이겨야 합니다. 감동 스토리는 될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못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면 일생 주의 일을 하고도 일생 한 일이라곤  망령되고 허탄한 인생 드라마가 되고 맙니다.  

 조용히 자기 자신을 단련시켜서 경건에 이르도록 연습해야 합니다.(7절) 목표를 정하면 지금은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주님께서 도와주심으로 좋은 신자요 좋은 일꾼이 됩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내안에  녹아질 때까지 해야 합니다. 어쩌다가 한번 잘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지만 몸에 배는 것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육체도 연습을 통하여 근육이 생기고 지구력을 생기고 민첩성이 생깁니다. 우리가 육체만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라면 육체의 연습 하나로 만족합니다.그러나  영혼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에 경건을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을 한 순간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나와야 하고 토요일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중요한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듯이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도, 말씀 보는 것도, 찬송 부르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감사하는 것도, 기뻐하는 것도, 절제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영적인 근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나의 무의식이 말씀을 기억하여 사탄이 어떤 모양으로든지 우리를 공격해 오든지 말씀의 방식대로 반응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신자는 현실주의자도 아니고 종말론자도 아닙니다.  현실과 내세를 다 같이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우선순위는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두고 사는 자입니다.(10절) 아무리 젊은 사람이라도 말과 행실, 성품이 반듯하고 본이 되면 남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12절) 연소함이란 복음을 위한 사역에서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15절) 믿음도 자라고 인격도 자라고 모든 것이 자라나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퇴보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나아지고 있다
나는 카잘스(pablo casals 1876-1973)의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가운데 1번을 좋아한다. 그는 첼로의 성자로 불렸다. 카잘스는 90세 이후에도 하루 6시간 이상씩을 연습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카잘스가 95세가 되었을 때 영국의 BBC가 그에 관한 특집을 만들기 위하여 기자를 보내 카잘스를 인터뷰하였다. 기자는 평소에 궁금하던 질문을 조심스럽게 하나 건넸다. ????선생님께서는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이십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렇게 연습을 하십니까????? 카잘스의 대답은 정말 유명한 대답을 했다. “나도 그만두고 싶네. 그런데 말이야, 지금도 연습을 하면 할수록 내 실력이 조금씩 나아진단 말이야.” 그래서 그의 연주는 지금도 살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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