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성전 내부공사 역대하4:1-22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성전 내부공사
역대하4:1-22
솔로몬이 4년 2개월 2일이 되던 때에 비로소 성전을 건축합니다. 3장에는 성전의 외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성소와 더 깊은 방인 지성소를 어떻게 지었는가를 기록합니다. 놋으로 된 제단이 길이와 너비가 9미터이고 높이가 4.5미터입니다. 성전의 두 기둥 앞에 설치하였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가져 오면 제단 앞에서 제물을 잡고 단에서 불로 태웁니다. 제물의 피를 제단이 뿔에 뿌립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는 반드시 희생의 제물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간이 행한 율법이다 선행이나 종교적인 의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직접 제물을 가지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의 공로를 가지고 그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갑니다. 

2.5절을 보면 놋 바다가 나옵니다. 바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얌이라는 말로 넓은 바다나 큰 강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제물을 씻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를 집행하는 제사장이 씻기 위한 물입니다. 거기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용량은 4만 600리터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될 때에 먼저 나 자신을 깨끗하게 구별하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종종 말씀하시는 것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네 손에 있는 피를 씻으라고 하십니다. 네 손에 더러움으로 너의 예배를 받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제사장은 놋바다의 물로 자신을 씻는다고 하면 제물을 이 놋으로 된 물두멍에서 씻겨집니다. 광야 성막에서는 1개였던 물두멍이 10개로 늘어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성결을 매우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세상에서 6일 동안 찌들려 있는 것들, 깊이 스며 있는 악을 예수님의 피로 씻어 버리고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인도자는 예배를 연출하는 자가 아닙니다. 먼저 자기 자신이 하나임 앞에 합당한 자로 서야 합니다. 

7절을 보면 순금으로 된 등대가 성전 본관의 성소 좌우편에 설치되었습니다. 금으로 된 등대는 주님이 세우신 영광스럽고 순결하며 이 세상에 주님의 빛을 드러내야 하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어둠속에서 있던 사람이 하나님의 전에 나아오면 밝은 빛을 경험합니다. 심령이 밝아집니다. 교회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세상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빛을 가지고 비추는 존재인 것입니다. 8절을 보면 10개의 떡을 만들어서 본관 좌우에 5개씩 놓습니다. 10개의 떡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떡을 올려놓을 대접도 충분히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떡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풍성하게 하고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누구든지 영적으로 굶주린 자는 하나님의 전에 나온 자는 배부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는 크게 두 가지의 재료가 있는 놋과 금입니다. 성전은 겉 보다는 내부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신자의 내면이나 교회의 모습도 그러해야 합니다. 놋은 강한 것이라면 금은 깨끗하고 정결하고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믿음이 변하지 않고 순결한 믿음의 옷을 입고 주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주님과 청중 앞에 선 설교자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 347(?)-407)에 대한 전설이 전해진다. 그는 고등교육을 받았고 성직에도 충실했다. 그러나 초기 사역에서는 그다지 두드러짐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환상을 보게 되는데 그는 설교대에 서 있고 연단 주변에는 천사들이 둘러서 있었고 정면에 예수님이 계셨다. 건너편에 모여 있는 청중들에게 설교해야 했다. 이튿날 그는 설교를 하러 강단에 올라서면서 어제 본 환상을 떠올렸다. 그는 천사가 자기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주님이 그의 앞에 서 계심을 느꼈다. 그날 이후 그의 목회에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수없이 많은 군중이 그의 설교를 들으려고 몰려왔다. 본래 그의 이름은 평범하게 '요한'이었으나 후세 사람들은 그에게 '황금으로 만든 입'이란 뜻의 '크리소스톰'란 이름을 붙여 주었다. 
 -오늘 아침-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71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4802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4797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10095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11474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11869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11678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115632024년 7월 24일
72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된 예배  역대하5:1-14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342018년 10월 31일
71

성전 내부공사 역대하4:1-22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6312018년 10월 30일
70

그터위에  성전을 건축하다 역대하3:1-17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9712018년 10월 29일
69

성전 건축을 도운 이방인들 역대하2:11-1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4072018년 10월 28일
68

하나님을 위하여 짓는 집 역대하2:1-10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602018년 10월 27일
67

먼저 예배를  역대하1:1-17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2492018년 10월 26일
66

구원을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시편106:34-4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2982018년 10월 25일
65

욕심을 내어 하나님을 시험하다 시편106:13-33

주기도문기도운동1822018년 10월 24일
64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하셨도다 시편106:1-12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012018년 10월 23일
63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시편105:37-45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382018년 10월 22일
62

애굽 이주에서 유월절까지 시105편 16-36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4432018년 10월 21일
61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시편105:1-15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792018년 10월 20일
60

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104:19-35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2982018년 10월 19일
59

존귀와 권위로 옷을 입으셨나이다 시편104:1-1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032018년 10월 18일
58

체질을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시편103:13-22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4452018년 10월 17일
57

인자하심을 송축하라  시편103:1-12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962018년 10월 16일
56

무궁한 시간속에 있는 나의 짧은 날들 시편102:12-28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4442018년 10월 15일
55

나는 외로운 참새 같습니다 시편102:1-11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4092018년 10월 14일
54

이런 왕이 되겠습니다 시편101:1-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3802018년 10월 13일
53

너희는 알지어다 :1-5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2022018년 10월 12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473-144-516  김석원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