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데 기분전환 웃고가요, 깔깔깔 ~~~????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0년 5월 10일 오후 10:58
- e 292
우울한데 기분전환 웃고가요, 깔깔깔 ~~~????
???? "공들의 한탄" ????
????배구공 : 난 전생에 무슨 죄를졌길래
허구헌날 싸다구 맞고 사는지...ㅜㅜ
????축구공 : 넌 그래도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까이고, 머리로 받치고 더럽고
서러워서 못 살겠는데...
????탁구공 : 난 밥주걱 같은 걸로 밥상 위에서
때리고, 깍고,돌리고, 올리고,정신없이 쥐어터지는데.
아주 죽을 맛이다.
????테니스공 : 난 어떤때는 흙바닥에서, 어떤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털이 다 빠지도록
두들겨 맞는데 아주
죽겠거덩~!!
????야구공 : 이런 어린놈들이 닥쳐라!
난 매일 몽둥이로 쥐어터진다.
이따금씩 실밥도터지고...
내가 말을 말아야지.
이 넋두리를 말없이 듣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그러고는...
그 어떤 공도 감히 대꾸를 할 수가 없었다.
????골프공 : 니들....
.
.
.
.
.
쇠몽둥이로 맞아봤냐?!!ㅅ
흐흐흑~~~
열나게 패놓구 좋다구 웃고 난리가 아냐~ㅠ.ㅠ
그것도 조그만 구멍에 쳐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