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종 마태복음2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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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종
마태복음24:36-51
오늘날,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메시지를 들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심’에 대해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반복해서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경고입니다 그냥 깨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잘 하다가 땀 흘린 모습 그대로 만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맡겨주신 일은 주인이 맡겨 주님의 집안에 있는 주인의 자녀들에게 때를 먹을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46-47절)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 일을 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칭찬을 받을 것이며 주인은 자신의 것을 더 많이 맡길 것입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45절) 지금 이 세상은 먹을 것이 없어서 주린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양식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고 이 교회 저 교회를 돌아다니고, 여기 저기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단의 교훈에 넘어가고 맙니다. 어디서나 설교를 만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사이버 세상입니다. 모니터 앞에서 모든 것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해매고 있습니다. 양식을 얻으려고 하지만 영혼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영상으로 채우는 예배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온기와 향기와 사랑을 느끼는 식탁에서 양식을 나눠야 합니다. 혼밥은 허기만 채우는 것이지 건강한 생활은 아닙니다. 특히 영적인 양식도  그러합니다. 말세에 성실한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려면 내가 먼저 양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참된 양식, 영원한 양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때를 따라”라는 말씀에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 주인이 맡긴 집안 사람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눠 줄 사람이 누구냐?”(45절 쉬운성경) 충성된 사람이 나누어 주는 양식은 “때를 따라” 즉 때에 맞는 양식입니다. 하나님께는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이 세상에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 당시, 그때에 반드시 꼭 전해져야 할 그분의 특별한 메시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 시대와 그 상황에 맞는, 하나님께서 전하기를 원하시는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지혜 있는 종들은 그 당대, 그때에 맞는 양식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자입니다. 노아는 순종하여 그때에 맞는 양식, 곧 방주로 들어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엘리야는 바알을 버리고 참 하나님을 섬기라는 진리를 전했고 세례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고 외쳤습니다. 때에 맞는 양식을 나누어 주므로 메시아의 초림을 준비하게 하였습니다. 마틴 루터에게 전하라고 주어진  “믿음으로 얻는 구원”에 관한 진리를 전하였습니다. 교황권의 남용과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는 변질된 복음을 내 던지고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루터에게 주어진 사명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에 때를 따라 맞는 양식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청지기들은 이 시대에 하나님이 꼭 전하고자 하는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지혜와 용기와 영적인 민감성이 필요합니다. 우리집은 10명이 넘는 대가족이었는데 어머니는 새벽에 일어나 아침밥을 지으시고 아침을 설거지하시고 곧바로 점심을 준비하시고 오후에는 저녁 준비를 하는 일에 하루 종일 분주했습니다. 좋은 청지기는 내게 주신 영혼들을 잘 먹이기기 위하여 모든 시간을 다 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가 살고 성도가 살아납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비오는 날 피아노로 듣는 찬양’을 올려 놓았습니다. [박근상매일성경]


항상 준비하면 기회는 온다
옛말에 양병십년 용병일일(養兵十年 用兵一日)이란 말이 있다. 병사를 키우는 데는 10년이 걸리지만 병사를 사용하는 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루를 쓰기 위하여 10년을 준비한다는 뜻이다. 하루를 쓰기 위한 10년의 준비는 헛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루를 쓰기 위하여 평생을 훈련하고 있다. 이만큼 내게 주어진 인생이 중요한 것이다.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장은 일 년에 두 주간을 사용하기 위하여 일 년 내내 준비하고 가꾼다. 책임을 맡은 매니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잔디를 관리하며 두 주간의 대회를 기다리는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 그가 하는 일은 준비하는 일이다. 준비,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다.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다. 충성된 종은 결산의 시기가 온다. 명심하자. 종말에 죽음에 대한 준비만큼 엄숙한 것은 없다. 그런데 그 준비는 지금 살아 있는 동안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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