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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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
             2020. 06. 22 (월)

늦은 나이 어렵게 자식을 가진 어느 교회 집사는 자
식을 어떻게 길러야 할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고민
(苦悶)하던 집사는 목사님를 찾아가 자신의 걱정을 상담(相談)했습니다.

“목사님 저도 나름 많이 배우고 세상을 현명(賢明)
하게 살아왔다 생각했지만 막상 자식을 가져 보니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좋은 사람으로 기를 수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러자 목사님는 웃으며 교회 정원(庭園)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따라가던 집사에게 목사님은 세 그루의 나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나무를 한 그루씩 차례대로 힘껏 뽑아보십시오"

집사는 갓 심어 놓은 첫 번째 나무를 아주 쉽게 쑥 
뽑았지만, 조금 뿌리를 내린 두 번째 나무를 뽑을 때
는 안간힘을 써서 겨우 뽑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견고하게 뿌리를 내린 세 번째 나무
는 아무리 힘을 줘도 뽑을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 이번 나무는 뽑을 수 가 없습니다. 밑동을 
잘라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집사에게 말합니다.
“자녀 교육(敎育)은 이 나무 뽑기와 같습니다. 오랜 <습관(習慣)>은 깊은 뿌리를 내려서 바꾸기 어렵고 밑동을 자른다고 해도 뿌리는 남아 있습니다. 나쁜 <습관(習慣)>은 뿌리가 깊게 내리기 전에 빨리 뽑
아 내 줘야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논밭을 일구는 농부들에게 있어 힘든 일 중의 하나
가 바로 논밭에서 자라는 잡초를 뽑는 일이라고 합
니다. 그러나 힘은 들지만, 잡초를 제거하고 나면 더 많고 좋은 품질의 수확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내일의 주인공이 되는 주
일학교 어린이들에게 항상 좋은 <습관(習慣)>과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도록 참교육에 최선을 다하
시길 소망합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習慣)>을 만들지만, 나중
에는 <습관(習慣)>이 우리를 만든다."
    ㅡ 존 드라이든 ㅡ

■ 존 드라이든(John Dryden, 1631~1700)영국
의시인, 극작가·문학비평가, 당대를 '드라이든 시대'
라고 부를 만큼 당시의 문학계를 주도한 문인이다.

샬롬!!
오늘은 한 주간을 시작하는 상쾌한 월요일 아침입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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