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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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
              2020. 05. 25 (월)

가난한 청년이 미국의 어느 대학에 합격하여 입학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는 입학금를 마련하기 위
해서 일자리를 찾아 나섰고, 동네에 가까운 곳에 있
는 온실 재배 농장의 현장 감독이 그 청년의 사정을 듣고서 그곳에다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농장의 인부들은 점심 시간이 되면, 농장 한편에 있
는 커다란 나무 밑에 둘러 앉아서 점심을 먹었지만 형편이 어려워서 점심을 싸 오지 못한 청년은 조금 떨어진 다른 나무 그늘 밑에서 점심시간을 보내야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현장 감독의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렸
습니다.
“젠장, 이놈의 마누라가 나를 코끼리로 아나? 이렇
게 많은 걸 어떻게 다 먹으라고 싸준 거야? 이봐! 누
구 이 샌드위치와 케이크 좀 먹어 줄 사람 없어”

그리하여 청년은 현장 감독이 내미는 샌드위치와 
케이크로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현장 감독의 불
평섞인 하소연은 매일 이어졌고, 그 덕분에 청년은
점심때 마다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봉급날, 청년은 급료를 받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갔
고 급료를 받고 나오면서 그곳의 경리 직원에게 "현
장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감독님 부인의 샌드위치도 정말로 맛이 있었다고 
전해 주십시오.” 라고 말하자

경리 직원은 놀란 눈으로 이렇게 되묻는 것이었습
니다.
“부인이라니요? 감독님의 부인은 5년전에 돌아 가
셨는데요. 감독님은 혼자 살고 계시답니다, 부인을 그리워 하시면서...”
"???"

그렇습니다.
진정한 <배려(配慮)>란 그것이 내가 하는 일을 자
랑하거나 나타내지 않기에 상대방을 불쾌하거나 부
담스럽게 만들지 않습니다. 때문에 그 감동은 오랫
동안 잊혀지지 않는 것 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내 이웃과 동료들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습관으로 세상에 진정한 소금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배려>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기보단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조금더 친절하게 열
린 마인드로 시작해서 따스함이 가득한 하루로 만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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