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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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어느 무더운 여름날 메뚜기는 너무 너무 심심해서 친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하루살이가 지나갔습니다.
"하루살이야, 나랑 친구하자."

이 둘은 친구가 되어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말합니
다.
“하루살이야, 오늘 정말 즐거웠어 우리 내일도 만나
서 놀자!”

그러자 하루살이가 물었습니다.
“내일? 내일이 뭐야?"
메뚜기는 내일이 무엇인지 열심히 설명해주었지만 하루살이는 '내일'을 이해할 수도 메뚜기의 말을 알
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내일이 어디있어? 오늘 뿐이지.거짓말하지 마!"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는 '내일'이란걸 본 적도 없고 경험하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메뚜기는 또 혼자가 되어 쓸쓸하게 앉아 있
었습니다. 그때 개구리가 지나가다가 메뚜기의 사
정을 듣고는 친구가 되어 주기로 했습니다. 메뚜기
는 개구리와 친구가 되어 날마다 재미있게 놀았습
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여름이 다 지나가고 날씨가 싸
늘해지자 개구리가 말했습니다. 
“메뚜기야, 날씨가 추워지니 이제 그만 놀고 우리 내
년에 만나서 놀자”

그러나 메뚜기는 도대체 내년이 무엇인지 알 수도 믿을 수도 없었습니다. 한해살이인 메뚜기는 내년
을 본 적도 경험한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살다가 죽는 하루살이가 '내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한 해를 살다가 죽는 메뚜기가 '내년'을 알
아 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내일'과 '내년'은 분명
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만 하루살이의 눈으로는 내일이란 없는 것이고, 메뚜기의 눈으로는 내년이란 없는 것입니다.

옛말에 "그 사람에 그 그릇"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
루살이와 메뚜기는 <미래>가 없으므로 내일을 준비
할 필요가 없지만 우리 인간들은 <미래>가 있으므
로 비전과 꿈을 있는 것입니다. 

꿈이 없고 <미래>를 설계하지 않는 사람은 이 하루
살이와 메뚜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항상 <미래>의 끔과 비전
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는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현재는 결코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는 수단이며, <미래>만이 우리의 목적이다."
      ㅡ 파스칼 ㅡ

■ 파스칼(Blaiss Pascal, 1623~ 1662) 프랑스
의 수학자, 물리학자, 종교사상가이다. 1648년에 ‘파스칼의 원리’를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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