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0년 5월 7일 오후 12:48
- e 262
칭찬합시다♡
사람들은 애나 어른이나 <칭찬>을 하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쓰는 <칭찬>하
는 어법을 조금더 상큼한 말로 바꾸어 주변에 따뜻
함과 정겨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칭찬은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 해 보십시요.
"넥타이가 참 멋있어요."라는 말보다 "역시 감각이 탁월하시네요!"라고 말입니다.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 해 보십시요.
"1등을 했다면서요"보다 "그동안 얼마나 피눈물나
는 노력을 했어요."라고 말입니다.
*타고난 재능보다도 의지를 <칭찬> 해 보십시요.
"머리 하나는 타고 났어요."보다는 "당신의 성실성
을 누가 따라가겠어요."라고 말입니다.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 해 보십시요.
"참, 지난번에 일처리 잘했어요."라는 과거의 칭찬
백번보다 "오늘 일처리 참 잘했어요."라고 말입니
다.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을 <칭찬> 해 보십시요.
별 것 아닌 일에도 "음~ ~" 보다 "와우~!" 같은 감탄
사로 말입니다.
*애매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 해 보십시요.
막연히 "참 좋은데요" 보다 "넥타이 색깔이 가을 분
위기에 참 잘 어울려요."라고 말입니다.
*사적으로보다 공개적으로 <칭찬> 해 보십시요.
<칭찬>할 때는 셋 이상의 자리가 좋습니다. 특히 장
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호응기치가 2배
가 됩니다.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칭찬> 해 보십시요.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말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
는 순간 명품<칭찬>이 됩니다.
*객관적인 것보다 주관적으로 <칭찬> 해 보십시요.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 동감의 뜻으로 "제가 더 신
바람나더라구요."라고 말입니다.
*가끔은 격조있게 자신에게도 <칭찬>하며서, 각양
각색의 사람들에게는 아래처럼 상큼하게 <칭찬>을 해 보십시요.
말이 많은사람에게는 "당신은 사교성이 많은 사람 입니다." 고집 센 사람에게는 "당신은 주관과 소신
이 있습니다." 아부하는 사람에게는 "당신은 애교가 있는 사람입니다."
나서서 설치는 사람에게는 "당신은 적극적 사람입
니다." 느린 사람에게는 "당신은 여유가 있는 사람
입니다." 신경질적인 사람에게는 "당신은 샤프한 사
람입니다." 무식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터프한 사람
입니다."라고 어법을 바꾸어 보십시요.
그렇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칭찬>의 어법이 진정한 사랑을 만들고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 정겨운 친구, 따뜻한 이웃을 만듭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항상 <칭찬>하는 것을 잊
어서는 안됩니다. 내 가족과 이웃들에 밝은 미소와 <칭찬>으로 조금 더 다가서는 사명자가 되시길 소
망합니다.
"사람은 남을 <칭찬>함으로써 자기가 낮아지는 것
이 아니다. 도리어 자신을 상대방과 같은 위치에 놓
는 것이 된다."
ㅡ 괴테 ㅡ
■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
1832)독일 문학 최고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괴테는 그 위상에 도전할 자가 아무도 없는, 이름 자체가 독일 문학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대표작 '젊은 베
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
력시대', '남매', '나그네의 밤노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