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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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24. 2. 16 (금) 

"내가 오늘 네 행복(幸福)을 위하여 네게 명 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 니냐"(신 10:13) 아멘. 

어느 산속에 두 마리의 산토끼가, 살고 있었습니다. 두 마리의 토끼는 항상 서로를 위하며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토끼들이 사는 양지 바른 산 중턱에는, 토끼들의 먹이인 클로버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 굶주릴 걱정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토끼의 먹이인 클로버 잎을, 뒤지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몰래 숨어서, 엿 보던 토끼들은, 사람들이 네잎 클로버에, '행운’이라는 이름을 붙여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토끼 중 한 마리는 이후 네잎 클로버만을 찾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것 봐 오늘도 행운을 찾아 먹기 시작 했어 어제는 열 개의 '네잎 클로버'를 찾아 먹었지 이제 나에게는 행운이 가득할 거야.” 

그러나 다른 토끼가 보기에는, 네잎 클로버 만 찾느라 다른 클로버를 잘 먹지 않는 친구의 몸이 점점 야위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위어 가는 토끼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가 행운을 찾아다니는 동안, 계속 약해지 고 있잖아. 여우라도 만나게 되면 도망칠 힘도 없을 거야. 너는 그동안 평범한 클로버를 계속 먹어 그렇게 살도 찌고 다리에 힘도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연약해, 너가 네잎 클로버를 '행운'이라 생각한다면, 나는 세잎 클로버를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그렇습니다. 
지금 주변에 <행복>의 요소(要素)들을 멀리 하고 알 수도 없고, 근원도 없고 불확실한 행 운(幸運)에 매달리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보십시요. 

'삶'은 뜻하지 않은 '행운'에서 얻는 기쁨보다 우리 주변에 다양하고 평범(平凡)한 일상에 서 더 안정되고, 풍요로운 <행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는 기쁨과 <행복>을 주변(周邊)에 이웃과 함께 하는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 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지 않을까?" 
ㅡ 요슈타인 가아더 ㅡ 

■ 요슈타인 가아더(Jostein Gaarder, 1952~,72세) 노르웨이 소설가(小說家) 북 스테후 더 불레 청소년 문학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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