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11월 11일 오전 09:29
- e 172
[근심]
2023. 11. 11 (토) 농업인의 날.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 고 창고(倉庫)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 희 하늘(天)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貴)하지 아니하냐"(마 6:26) 아멘.
지리산 정상 한 봉우리에, 거대한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100여 년간 열번이나 벼락(雷)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작은 딱정벌레 떼가, 나무 속을 파 먹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않고 폭풍(暴風)과 벼 락을 견뎌온 그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이 거목(巨木)처럼 인생(人生) 의 폭풍우(暴風雨)와 눈사태와 벼락을 이겨 내면서도, <'근심'(스트레스)>이란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心臟)을 갉아먹히고 있지는 않 는지요?
이제 크고 작은 <근심>를 다 내려 놓고 편히 들 사셔야 합니다. 아프지 말고, 마음도 늙지 말고 항상 건강(健康)하시고 멋지게 오늘을 살 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현대인(現代人)에게 가장 '무서운 적(敵)'은 <근심(스트레스)> 라고 합니다.
<근심(스트레스)> 지수가 오르면 피가 거꾸 로 흐르고, 심장(心臟)이 크게 박동(搏動)해 서 혈관이 터지고 몸을 상하게 합니다.
또한, <근심(스트레스)>는 당장은 아니더라 도 암(癌)을 발생시키는 요인(要因)이, 되거 나 갖가지 질병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자신(自身)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근심(스트레스)>를 피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百姓)들은 오늘 하루도 <근심(스트레스)>를 내려 놓고 행복과 사랑 이 넘치는 보람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신은 현재 여러 <근심>의 보상으로 희망과 잠을 주었다."
ㅡ 볼테르 ㅡ
■ 볼테르(Voltaire, 1694~1778) 프랑스 의 작가, 사상가.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비판 능력과 재치 및 풍자(諷刺)' 를, 구현한 작품과 활동으로 유럽 문명의 진 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샬롬!!
오늘은 주님의 날을 준비(準備)하는 상쾌한 토요일 아침이며 '농업인의 날'입니다 이 '농 업인(農業人)의 날'은, 농민의 수고(受苦)를 격려하고 일손을 지원(支援)하기 위해 기념 하는 날입니다
해방 후 '권농일'로 시작(始作)하여, 1973년 ‘어민의 날’, ‘목초의 날’ 등과 합쳐져 ‘권농의 날'로 변경되었다가 1996년 다시 ‘농업인의 날’로 변경(變更)되었으며 법정기념일, 비공 휴일입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한 기도(祈禱)와 말씀으로 주(主)님과 함께 동행(同行) 하시고,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百姓)들에 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