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녀들이 온전하기 바라신다 (마5: 48)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0년 4월 21일 오전 09:28
- e 178
하나님은 자녀들이 온전하기 바라신다
(마5: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어제는 제40회 장애자의 날이었다. 장애자의 날은 1981.4.20 한국 국회에서 정한 것이다. 그것은 유엔에서 1981년을 국제 장애인의 해로 결의한 것에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도 정한 것이다.
60세에 소뇌가 출혈되어 장애자가 된 필자는 그리스도는 장애를 어떻게 보았을까 성경에서 찾아보았다.
예수님은 장애자가 장애를 갖게 되는 이유는 장애자 본인의 죄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허락된 것으로 보았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9:3)
한국인에게는 유산균으로 잘 알려진
'파스퇴르(Pasteur)'라는 사람이 있었다. 사실 그는 프랑스의 화학자로서 오랜 세월 세균을 연구했는데, '살균(Pasteurization)'이라는 단어를 그 이름에서 따왔을 정도로 그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온 사람이다. 그런데 그의 놀라운 연구와 발견 배경에는 장애가 있다. 그는 반신불수라는 어려움을 안고 살았다. 하지만 그는 늘 이렇게 고백헀다. "나의 신체적 장애가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두려워하고 싫어한다. 장애가 어려운 현실을 가져오기에 피하려고 한다. '돈이 없어서, 사람들이 나빠서,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서' 라는 구실을 대고 힘든 일은 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처한 어렵고 힘든 환경은 장애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장애가 없을 때는 얻을 수 없던 가치 있고 빛나는 인생을 살 수 있다. 모든 장애에는 뜻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낙심치 않고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승리를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된다. 장애는 놀라운 기회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된다.
주여!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은 자기백성이 승리하길 바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