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단톡방 50개글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0년 6월 8일 오전 09:59
- e 215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할 분이시다.
(시34: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필자는 하루에 카카오 단체카톡방 40여개에 글을 올린다. 보통 기독교인은 일반인보다 더 SNS사용자가 많다고 한다. 5년전 어느 연구소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보통 기독교인의 87%는 하루에 여러번 SNS를 이용한다는 대답을 하였다. 또, ‘70%의 사람들이 유튜브로 기독영상을 시청한다고 대답하였다.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다. 점차 SNS사용자나 유튜브 이용자가 더 많아지게 될 것이다. 하루 여러 번 SNS를 이용한다는 응답도 52%를 차지했다고 한다. SNS 중에서는 카카오톡(77%), 페이스북(76%), 네이버 밴드(51%) 이용(중복 선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각각 21%, 12% 수준으로 의외로 적었다. 응답자의 98%는 하루 1회 이상, 57%는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정보를 얻는 미디어에 대해서는 응답자(중복 선택)의 86%가 스마트폰을 꼽았고, 74%는 컴퓨터, 66%는 지상파TV라고 답했다. 이제 종이로 된 신문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인터넷으로 여가활동을 할 때도 기독교인의 63%는 영화·TV 프로그램 등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찬양 감상은 59%로 나타났다. 라디오 방송 청취 및 일반음악 감상은 43%였고,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도 21%에 달했다. 기독교 영상을 시청하는 매체로는 유튜브가 70%로 압도적이었다. 그들도 유튜브 대세를 거스리지 못하는 것이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유튜브는 시야를 좁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문제는 악성댓글이다. 요즘 다음세대 젊은 사람들은 태어나자 마자 디지탈 기기를 다룬다. 즉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그들은 진짜로 디지탈세대인 것이다. 그들의 부모들은 아나로그 세대이다. 또는 젊은 부모는 소위 디지로그 세대이다. ( DIGILOG : 이어령교수는 아나로그세대이지만 디지탈을 활용하는 세대를 카르킨다고 한다) 요즘 자녀들은 대부분 21세기 밀레니엄 시대에 태어낳고, 그들은 진정한 디지탈세대이다.
어느 악성댓글을 쓴 젊은이를 조사해 보니 미성년자였고 그는 '그냥 장난친건대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디지탈세대는 악성댓글을 달면서 그 것을 보고 상처받거나 낙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을 생각지 않는다. 악성댓글을 다는 디지탈시대의 아이들은 전혀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Z세대이며 디지탈시대의 원주민이다. 그들은 태어나자 마자 디지탈기기를 다루게 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공부에 도움된다는 미명하에 휴대폰을 쥐여 준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스마트폰과 함께 생활하고 중독이 되기도 한다.
생각을 크게 할 줄 아는 부모된 사람들이 먼저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선한 댓글을 많이 올려야 한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배려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선한 반응을 많이 보여야 우리 사회는 더 성숙하게 된다. 부모가 누구든 와서 쉼을 얻는 영혼의 숲이 될 때 자녀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여지를 주고 배려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된다. 부모가 먼저 심리적 산소를 넉넉히 공급하고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존재들과 관계를 맺기를 뭔한다. 특히 크리스챤이 SNS사용 빈도가 높다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관계를 잘맺기를 더 열렬히 바란다는 것을 증명한다. 위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고, 아래로는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고 할 것이다. 부모들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자녀들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옳바른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주여!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만들수 있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자녀들이 좋은 관계를 맺기 바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