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대
둘째딸이 첫딸다음에 아들을낳았다 '배이든'- 사위가미국이든신학교 공부 추억을 따서 지은 이름이란다
증조할아버지인 증경총회장배야섭목사님
은 선교100년된 배씨집안에 4대째 목사로 대를 이었으면 소망을 말씀하셨다 손주며느리는 명령빨이 안서니 황목사가
딸에게 잘부탁 해달라고 총회기간에 카페에서 내 손을 잡으신적이 있다
배목사님은 군목 대위시절 대령으로 상관으로 모신적 있고 군대정신이있는 나는 명령에 복종해야한다
아무튼 배야섭,배태진, 황용대
세 할아버지들의 소망을 안고 이번
주일에 '돐' 을 맞는다
어제 사건이다
코로나로 이동이 어려워 돐축하에 못가서 심란한 심정인데...
동네 강변 운동갔다가 경험, 남자아기가 아장아장 걷는 모습에 취해
무심코 다가가 아이를 들여다보고 '할비씩 애교'를 떠는데... 아차싶어 고개를 들고 보니 아기엄마가 매우 못마땅한 눈길로
쳐다 보고 있지 않는가
<아이구 죄송~ 손주생각이나서~~>
변명하고 나오는데, 아내왈
"반푼수영감 노릇 그만 해요, 시대가 어떤때인데"
'뭐 어째서~ 아기이쁘다고 했는 것 뿐인데~'퉁명스럽게 대답했으나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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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이야기는벌금10만원준비하겠음^^
사진을 보냅니다
<사회봉 두드리는 카리스마 좀 보소~~>
앞으로 또 총회에서 사회봉 두드리게 될런지?!! ㅎㅎㅎ
< 황 용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