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안전한 나라는 없다  예레미야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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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나라는 없다 
예레미야13:1-13
예레미아는 주님께서 주신 모든 말씀을 남김없이 다 증거 했습니다. 바벨론에 의하여 망한 유다, 그 땅에 남아 있는 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그 땅에 머물러 있으라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응답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선지자를 향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3장 2절에 “네가 거짓말을 하는도다” 3절에 보면 “너희 측근인 바룩의 말을 듣고 우리를 애굽으로 못 가게 하려고 고의적으로 지금 그런 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한때 어떤 말씀을 주시든지 그대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처럼 무엇인가 다른 것이 내 마음을 점령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것이 돈에 대한 집착이든지, 아니면 성공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든지, 혹은 어떤 사람을 향한 강렬한 열망이든지 간에 내 마음에 무엇인가 다른 것이 자리를 잡고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말씀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가 당신 마음에 일어나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매슬로우(Maslow)의 욕구 단계설에 의하면 그것은 안전에 대한 욕구로 2단계에 해당됩니다. 사람은 안전에 대한 본능이 있습니다. 불안정한 곳, 위험한 곳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안전에 대한 욕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강해집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 노후를 넉넉하게 보내기에 적당한 돈, 좋은 인간관계 등을 원합니다. 과연 이 세상에 안전한 곳은 안전한 곳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는 국가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밖에서 우리나라를 볼 때에는 군대가 대치하고 있는 휴전국가이고 더구나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사는 나라로 보고 있습니다. 진실로 안전한 곳은 하나님의 품속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면서 가끔 이런 어이없는 말을 듣습니다. 분명히 누군가가 목사님에게 내 말을 했을꺼야... 나 들으라고 하는 얘기다...기가 막힌 말입니다.  

 6절 끝에 보면 예레미아와 그의 시종이었던 바룩을 억지로 끌고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응답하기 보다는 말씀을 전하는 자를 고의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다 들어 놓고 나중에 가서 “그게 아닌데요.. 내 생각은 이런데요” 그렇게 한다면 대화가 안됩니다.  우리안에는 애굽이 있습니다. 바벨론을 피하여 나은 환경을 따라서 나를 대접해주고 편하게 해주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서 편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애굽의 국경인 다바네스라는 곳이 곳에 도하자 하나님은 예레미아에게 아주 특별한 행동을 하도록 명하십니다.(8절) 유다 사람들이 다 모인 앞에서 큰 돌을 몇 개 가져다가 넓은 광장에다가 땅을 파고 묻도록 홥니다. 바벨론의 왕이 와서 애굽을 점령하기 위하여 군대를 끌고 와서 그곳에 진을 칠 것이라고 합니다. 유다 사람들은 결국 애굽 땅에서 묶이게 됩니다. 

하나님을 피해가는 자에게 안전한 곳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안전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가장 안전한 곳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나를 섬기려면 날지라도 내가 주님 안에 거하면 가장 안전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려고 몸부림을 친다해도 결론은 하나님의 뜻은 다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강단에서 들려진 말씀을 들으며 때마다 응답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놀라운 복을 받는 주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박근상목사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피하지 말고 네 터를 만들라
더러운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며 산속에나 들어가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연못 속에 핀 연꽃이 눈에 들어왔다. 더러운 흙탕물 속에 핀 연꽃에는 놀랍게도 꽃봉오리가 화사하게 올라와 있었다. 더러운 물이지만 그것에 물들지 않고 오히려 더러운 자기 터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깨달은 바가 있어서 생각을 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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